완주군의회, 폐기물 소각장 문제로 환경청 항의 방문…순창군, ‘노인 저시력 예방교육’ 건강교실 운영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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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폐기물 소각장 문제로 환경청 항의 방문…순창군, ‘노인 저시력 예방교육’ 건강교실 운영 [전북오늘]
  • 손정은 기자
  • 승인 2022.09.02 0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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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완주군의회, 전북지방환경청 항의 방문

완주군의회은 지난달 31일 전북지방환경청을 방문해 지난 임시회에서 채택한 '상관면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 반대 결의문'을 직접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완주군의회
완주군의회은 지난달 31일 전북지방환경청을 방문해 지난 임시회에서 채택한 '상관면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 반대 결의문'을 직접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완주군의회

완주군의회은 지난달 31일 전북지방환경청을 방문해 지난 임시회에서 채택한 '상관면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 반대 결의문'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북지방환경청 방문은 상관면 신흥마을 일원에 설치하고자 하는 의료폐기물 소각장에 대한 반대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서남용 의장과 성중기 운영위원장, 유이수 산업건설위원장, 이주갑 의원, 김규성 의원 등과 윤수봉 도의원이 참석했다.

서남용의장은 "청정지역인 상관면에 유해시설인 의료폐기물 소각장이 들어온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라며 "완주군민 모두의 뜻을 담아 완주군의회에서 결의문을 채택하게 됐다"라고 결의문을 전달했다.

순창군, '노인 저시력 예방교육' 건강교실 운영

순창군은 지난 1일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사전 접수한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 저시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인 저시력 예방 교육은 저시력을 유발하는 원인 안질환에 대한 예방교육으로, 평소에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을 바로잡고, 만성질환 및 저시력 원인에 대한 증세, 예방법, 관리방법 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특히 조기 발견이 가능한 황반변성질환 자가 검사를 진행함은 물론, 전문상담을 통해 저시력 위험군을 선별해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왔다고 순창군은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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