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지구대‧파출소 112순찰차 홍보…전주시, 황인찬 시인과 함께하는 '책여행' 강연 진행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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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구대‧파출소 112순찰차 홍보…전주시, 황인찬 시인과 함께하는 '책여행' 강연 진행 [전북오늘]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2.09.05 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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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회가 자치경찰 홍보에 나섰다. ⓒ전북도

전북도 자치경찰위원회, 지구대‧파출소 112순찰차 홍보

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시군 지구대‧파출소 112순찰차 260대에 자치경찰 홍보 스티커를 부착해 홍보한다고 5일 밝혔다. 

경찰관서 차량은 지구대‧파출소 소속 112 순찰차와 그 밖의 교통순찰차로 구분돼 있으나, 도민과 밀접한 지구대‧파출소 사무가 자치경찰사무가 아닌 국가경찰사무로 분류돼 있어 112 순찰차에는 홍보가 어려웠다. 이에 지‧파출소 소속 차량을 제외한 전북경찰청 소속 교통순찰차 38대에만 홍보스티커를 부착해 자치경찰제를 홍보해왔으나, 전북경찰청 생활안전과와 112치안 종합상황실과의 공조로 이번 추석 전에 112 순찰차에도 부착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추석을 맞아 도심지역뿐만 아니라 농촌 마을 구석구석에 있는 112순찰차에 홍보 스티커를 부착함으로써 도내 방문 귀성객들에게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자치경찰위원회는 112순찰차와 버스이용 광고 등 다양한 채널을 이용해 자치경찰제 인지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8월에 조사한 자치경찰관련 전북도민 설문조사에서 ‘자치경찰 인지도’는 45.2%로 지난해 대비 25.7%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시, 황인찬 시인과 함께하는 '책여행' 강연 진행

전주시는 지난 2일 학산숲속시집도서관에서 황인찬 시인을 초청해 ‘영향력자(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책여행’ 강연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강연에서 황인찬 작가는 ‘멀리 있는 시, 다가오는 시’를 주제로 낯설고 어렵게 느껴지는 시와 문학에 가까워지는 방법과 삶을 말하는 시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또 전주의 특별한 도서관과 도서관 여행을 참여자들에게 소개하기도 했다.

전주시는 오는 10월에도 ‘2022 전주독서대전’과 연계해 영향력자와 함께하는 책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같은 달 1일에는 장동선 작가, 김하나 작가, 황선우 작가를 초청해 ‘영향력자와 함께하는 책여행’을 진행한다. 이어 2일에는 △서학예술도서관과 마을 탐방 △서학예술마을 작가와 함께 매듭공예 체험 △전주독서대전 조선팝 공연 관람을 진행하는 ‘전주 도서관 여행 특별 프로그램’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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