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삼강엠앤티 자회사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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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삼강엠앤티 자회사 편입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2.09.0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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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SK에코플랜트(구 SK건설)는 지난달 31일 삼강엠앤티 주식매매계약 대금을 납입해 인수 절차를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SK에코플랜트가 사들인 삼강엠앤티는 후육강관, 조선, 플랜트 구조물 등을 제작하는 코스닥 상장사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5030억6040만 원, 영업이익 264억3199만 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손익은 -868억1162만 원으로 적자전환했다.

SK에코플랜트는 인수 절차를 마무리한 동시에 이승철 W프로젝트(삼강엠앤티 인수 추진) 총괄 담당임원을 삼강엠앤티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 대표는 "해상풍력 분야의 독보적인 역량을 바탕으로 SK에코플랜트의 해상풍력 밸류체인 확보에 기여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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