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롯데건설은 KISA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개인정보 관리체계 인증'(ISMS-P)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인증은 기존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과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PIMS)으로 개별 운영되던 인증 체계를 통합한 통합인증제도다. 인증 기간은 3년이다.
롯데건설은 2017년 ISMS 인증 획득에 이어, 이번 인증으로 정보보호 관리체계 범위를 확대해 보안 서비스 수준을 강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분양, 임대, 입주, 하자 관리뿐만 아니라 임직원 관리 영역을 포함한 전(全) 분야에 걸친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확립했다고 강조했다.
롯데건설 측은 "최근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고객이 안심할 수 있도록 홈네트워크 보안 기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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