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전국기능경기대회 메달 33개 획득…부안군, 지역소멸 해법 모색 간담회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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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국기능경기대회 메달 33개 획득…부안군, 지역소멸 해법 모색 간담회 [전북오늘]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2.09.08 0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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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국기능경기대회 금 1명·은 7명·동 5명…우수 1명·장려 19명
부안군, 김종택 부군수·소기홍 행안부 보좌관 등과 인구감소 해법 모색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전라북도는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5일까지 개최된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7개 △동메달 5개 △우수상 1개 △장려상 19개 등 전북도민 33명이 입상했다고 8일 밝혔다. ⓒ전라북도
전라북도는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5일까지 개최된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7개 △동메달 5개 △우수상 1개 △장려상 19개 등 전북도민 33명이 입상했다고 8일 밝혔다. ⓒ전북도청

전북도, 전국기능경기대회 33개 메달 획득

전라북도는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5일까지 개최된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7개 △동메달 5개 △우수상 1개 △장려상 19개 등 전북도민 33명이 입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대표 선수 1797명이 53개 직종에 참가했으며, 이중 전북도에선 31개 직종 87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대회 결과 게임개발 부문 금메달은 송정기(한국게임과학고) 선수가 차지했으며, 은메달은 △CNC·밀링 김준호(전북하이텍고) △자동차정비 채재우(전주공업고) △자동차차체수리 최희철(전주공업고) △석고예 강길남(개인) △도자기 이준호(개인) △헤어디자인 박진숙(개인) △보석가공 A씨(제소자) 등 7명의 선수가 수상했다. 

특히 △한국게임과학고 △전북하이텍고 △전주공업고 △전북기계공고 △강호항공고 △영선고 등 도내 학교들은 다양한 직종의 입상자를 배출해 지역 숙련기술의 위상을 높였다는 게 도청 측의 설명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전북도가 전라북도교육청,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 기능경기대회기술위원회 등과 함께 체계적으로 훈련하고 준비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전국대회 입상선수와 지도교사에게는 △금메달 1000만 원 △은메달 600만 원 △동메달 4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 20만 원 등이 지급된다. 상위 입상자는 선발 경기를 거쳐 오는 2023년 프랑스에서 열리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해당 직종 산업기사 실기시험이 면제된다.

 

부안군, 행정안전부와 인구감소 해법 모색 정책간담회 개최


부안군은 소기홍 행정안전부장관 정책보좌관 등과 함께 인구감소 해법을 공동으로 모색하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부안군은 지역소멸위기에 대응하는 군정 주요 정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에 각종 규제 완화와 지원방안 등을 건의했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올해 처음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신설한 바 있다. 이에 부안군은 △격포권 로컬푸드 생산자 판매센터 건립 △한지학교 조성 △워케이션센터 구축 등 총 8개의 사업계획을 제출, 오는 2023년까지 총 140억 원의 기금을 확보했다.

부안군 측은 “중앙부처와 여러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효율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우리 군이 지역소멸의 위기에서 벗어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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