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자체 제작 캐릭터 ‘야쿠’ 선봬…bhc그룹, 치킨·창고43 등 해외진출 본격화 [식품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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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자체 제작 캐릭터 ‘야쿠’ 선봬…bhc그룹, 치킨·창고43 등 해외진출 본격화 [식품오늘]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2.09.20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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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첨부사진1]hy, 자체 제작 캐릭터 ‘야쿠’ 론칭...‘다채로운 고객 경험 제공’
hy 캐릭터 ‘야쿠’ ⓒhy

hy, 자체 제작 캐릭터 ‘야쿠’ 선봬

hy는 자체 제작 캐릭터 ‘야쿠’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야쿠는 hy ‘야쿠르트 라이트’(이하 야쿠르트)를 의인화한 캐릭터로, 고유의 병 모양과 색상을 사용해 레트로한 감성을 살렸다. hy는 다양한 연령층에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캐릭터 제작을 기획했다. 특히 최근 3집을 발매한 사이버 아이돌 ‘하이파이브’와 함께 MZ세대 소통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해당 캐릭터 기반 IP(지적재산) 사업 확장을 통해 굿즈 제작, 제품 패키지 적용에도 활용한다.

hy는 핸드타올, 밀크글라스, 그립톡, 피크닉 용품, 드라이버 커버 등 생활 밀접형 제품을 우선 출시한다. 향후 마케팅 목적에 따라 판매용과 고객 증정용으로 나눠 다양하게 활용할 방침이다. 공장견학로, 제품 배송차량 등에도 적용한다.

bhc그룹, 치킨·창고43 등 해외 진출 본격화

bhc그룹은 올해 하반기 bhc치킨, 창고43 등 그룹 내 외식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가시화한다고 20일 밝혔다.

bhc치킨은 오는 11월 말레이시아에 1호점을 오픈한다. 위치는 쿠알라룸푸르에서 신도시로 개발돼 고급 주택단지와 대형 쇼핑몰이 몰려있는 몽키아라 지역 내 종합 쇼핑몰이다. 운영은 마스터 프랜차이즈 형태로 현지 대형 물류 회사가 맡는다.

싱가포르 시장 개척에도 나선다. bhc치킨은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최근 싱가포르의 현지 대형 유통회사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오는 2023년 4월에 1호점 오픈을 목표로 세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프리미엄 한우 전문점 창고43은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이며, 글로벌 사업 일환으로 들여오는 미국 수제버거 브랜드 슈퍼두퍼는 다음달 중 첫 선을 보인다.

한국맥도날드, 정규직 ‘레스토랑 매니저’ 공채 진행

한국맥도날드가 오는 25일까지 정규직 ‘레스토랑 매니저’ 공개채용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채용은 매장 관리 전반의 업무를 수행하는 관리직 매니저의 2022년 마지막 공채 전형이다. 지원자들은 서류 심사, 1차 면접, 레스토랑 실습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선발된 이들은 입사 4개월 후 부점장으로의 승진 기회가 제공되고, 추후 레스토랑을 총괄하는 점장이나 레스토랑 지역 관리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나아가 본사의 마케팅, 인사, 재무, IT 등 다양한 부서로 이동할 수도 있다.

교촌치킨, ‘촌스러버 선발 대회’ 선정자 발표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나눔문화확산 프로젝트 ‘제2회 촌스러버(Chon’s lover) 선발대회’의 선정자들과 10월 한 달 간 본격적인 치킨 나눔 활동을 펼친다.

이번 활동은 사연 공모를 받아 선정자(촌스러버)와 함께 치킨 나눔을 진행하는 교촌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교촌은 지난 8월, 지원자들의 사연을 전달해주는 라디오가 된다는 콘셉트로 ‘제2회 촌스러버(Chon’s lover) 선발대회, FM 30.1 초니라디오’를 열고 사연을 공모했다. 심사는 기부 나눔 봉사 문화를 실천하는 Z세대를 비롯해 사회적 기업 대표, 비영리기관 관계자 등 외부 인사들이 참여했으며, 대상과 주제의 적합성을 고려해 이뤄졌다.

교촌은 선정된 120명의 지원자와 함께 치킨 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지난해 제1회 촌스러버 선발대회를 통해 100명의 촌스러버들과 함께 전국 각지에 총 5000여 마리의 치킨을 전달했다”며 “올해도 약 6000여 마리의 치킨 나눔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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