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볼보車코리아, 전국 전시장서 ‘볼보 체크인 플러스’ 이벤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오는 10월 6일부터 12월 4일까지 전국 9개 대표 전시장에서 '볼보 체크인 플러스'(Volvo Check-in Plus)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S90과 XC90 등 플래그십 모델 잠재 고객들이 스웨디시 럭셔리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중 전국 7개 딜러사가 운영하는 대표 전시장에선 특별 공연과 팝업 전시가 진행된다.

스웨덴 유명 재즈 클럽을 모티브로 한 무대에선 뮤지션 정엽과 정인, 양지가 일정별로 다채로운 재즈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국 바워스&윌킨스(B&W, Bowers & Wilkins)의 하이엔드 라인업 모델 청음기회와 볼보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제품 전시 존도 운영된다.

이벤트 참가 후 실제 차량 계약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볼보 LP & 블루투스 턴테이블'을 특별 선물로 제공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볼보 라이프스타일 숍 홈페이지와 각 딜러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벤츠 코리아, SBS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차량·제작 지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의 차량·제작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드라마는 최고의 실력을 갖춘 변호사가 단돈 1000원의 수임료로 어려운 의뢰인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돼주는 내용을 담았다. 주인공인 법조 히어로 변호사 천지훈 역을 맡은 배우 남궁민은 극 중 '더 뉴 EQS 450+ AMG 라인'(The new EQS 450+ AMG Line)을 탑승한다. 더 뉴 EQS는 메르세데스-EQ 브랜드가 최초로 선보인 럭셔리 전기 세단이다.

극 중 도도하고 자존감 넘치는 변호사 백마리 역을 맡은 배우 김지은의 차량으론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 300 AMG 라인'(The new Mercedes-Benz C 300 AMG Line)이 나온다. 이 외에도 S-클래스와 E-클래스 등이 등장해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요하네스 슌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부사장은 "벤츠의 다양한 차량들이 각 캐릭터의 개성을 한층 더 입체적으로 드러내며 드라마의 재미를 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벤의 다채로운 매력을 고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넥센타이어, BMW X1·전기차 iX1 신차용 타이어 공급

넥센타이어는 BMW의 콤팩트 SUV ‘X1’ 3세대와 전기차 ‘iX1’ 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X1과 iX1에 공급되는 엔페라 스포츠는 넥센타이어 유럽 공장에서 생산되는 유럽형 프리미엄 스포츠 타이어다. 3+1의 와이드 그루브를 통해 우수한 배수 성능을 제공하며, 고속 주행에 적합한 비대칭패턴을 갖췄다.

또한 패턴 설계 최적화를 통해 고속주행 안정성과 핸들링 성능, 소음 억제력을 높였다. 신규 컴파운드 적용으로 접지력과 제동력도 극대화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올해 BMW의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를 시작으로 X1, 전기차 iX1까지 잇따른 신차용 타이어 공급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축적된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완성차업체로의 공급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