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신규·기변 고객 800명 BTS콘 초대…CJ올리브네트웍스, 기프트카드 누적 매출 4000억 원 [IT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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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신규·기변 고객 800명 BTS콘 초대…CJ올리브네트웍스, 기프트카드 누적 매출 4000억 원 [IT오늘]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2.09.29 1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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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SK텔레콤은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BTS Yet To Come in BUSAN’의 티켓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SKT
SK텔레콤은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BTS Yet To Come in BUSAN’의 티켓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SKT

SK텔레콤, 방탄소년단 콘서트 초대 이벤트

SK텔레콤은 부산엑스포(EXPO)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개최되는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BTS Yet To Come in BUSAN’의 티켓 교환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존 13~24세 학생 고객 중심의 브랜드 ‘0’을 청년까지 아우르는 13~34세 브랜드로 확대하고, 새로운 타겟에 맞는 특화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오는 30일부터 10월 11일까지 SK텔레콤에서 휴대폰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누구나 BTS 콘서트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선발된 800명은 콘서트 티켓 교환권 1매와 0 브랜드 기념품이 증정된다. 당첨 고객 명단은 오는 10월 12일 발표된다. 

김지형 SK텔레콤 통합마케팅전략 담당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며 국민적인 관심과 지지를 모으고자 BTS 부산 콘서트 제휴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특히 이번 이벤트가 문화에 관심이 많은 젊은 고객들에게 새롭게 확대된 ‘0’ 브랜드와 특화 혜택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CJ기프트카드’가 출시 5년 만에 누적 매출액 4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
CJ올리브네트웍스는 ‘CJ기프트카드’가 출시 5년 만에 누적 매출액 4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

CJ기프트카드, 누적 매출액 4000억 원 돌파

CJ올리브네트웍스는 ‘CJ기프트카드’가 출시 5년 만에 누적 매출액 4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2017년 출시된 CJ기프트카드는 출시 이후 연평균 6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매출은 최초로 연 매출 1000억 원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지난해 대비 30% 이상 증가한 규모다. 

CJ올리브네트웍스에 따르면 CJ기프트카드 이용 고객은 연간 200만 명 이상으로, MZ세대가 7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세대별로 △20대(43%) △30대(28%) △40대(15%) △10대(8%) △50대 이상(6%) 순으로 나타났다. 이용 횟수는 월평균 850만 건으로, △올리브영 △CJ온스타일 △VIPS(빕스) △CGV 등 CJ브랜드에서 가장 사용이 많았다. 

CJ기프트카드는 일반 고객 외에도 1000여 개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CJ ONE 비즈몰 서비스’를 통해 대량 구매와 예약 발송을 제공하고 있다. 기업 고객들은 △명절 선물 △이벤트 경품 △직원 포상 등으로 CJ기프트카드를 사용 가능하다.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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