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롯데건설은 오는 30일 '창원 롯데캐슬 하버팰리스'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경남 창원 마산회원구 일대에 양덕4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번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대 36층, 7개동, 총 981세대 규모로 꾸며지며,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39㎡ 18가구 △59㎡A 58가구 △59㎡B 25가구 △84㎡A 388가구 △84㎡B 201가구 △112㎡ 58가구 등이다.
단지 인근에 대형마트, 백화점, 팔룡산, 봉암수원지, 양덕삼각지공원, 산호공원 등이 위치해 주거여건이 뛰어나고, 도보 거리에 봉덕초와 창신중고 등이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는 게 롯데건설의 설명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0월 11일 특별공급, 12일 1순위 순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같은 달 21일, 정당계약은 11월 1~4일 이뤄진다.
롯데건설 측은 "앞서 공급한 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가 높은 청약 경쟁률로 마감된 바 있다"며 "여기에 이번 단지 공급으로 롯데캐슬 브랜드타운 조성의 기대감이 더해져 높은 청약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창원 롯데캐슬 하버팰리스 견본주택은 창원 성산구 중앙동 일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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