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제29회 전주시민체육대회’ 개최…전북도 “미국 수출 큰길 열릴 것”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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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제29회 전주시민체육대회’ 개최…전북도 “미국 수출 큰길 열릴 것” [전북오늘]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2.10.04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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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전주시민체육대회가 지난 1일 열렸다. ⓒ전주시

전주시, ‘2022년 제29회 전주시민체육대회’ 개최

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못했던 전주시민체육대회가 3년 만에 열렸다.

4일 전주시는 전주시체육회, 전주시장애인체육회 등과 함께 지난 1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35개 동 주민 등 5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2년 제29회 전주시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회 슬로건은 ‘시민의 힘으로! 전주의 큰 꿈 세계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35개 동 대표들은 단체줄넘기와 2인3각, 줄다리기, 400m 계주 등 4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또한 투호, 고리걸기, 윷놀이, 다트 등 어르신부 경기와 장애인부 경기도 펼쳐졌다.

올해 대회에서는 과거 실내대회 이후 사라진 동별 입장식도 오랜만에 선보였으며, 라스트포원과 이희정밴드 등 지역예술인의 축하 공연도 진행됐다.

김관영 “LA 일정 계기로 수출 큰길 열릴 것”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민선8기 취임 후 첫 해외(미국LA) 세일즈 성과를 점검하고 철저한 후속조치를 당부했다.

지난달 30일 개최된 간부회의에서 김 지사는 9월 22~28일 미국LA를 방문해 한남체인 1000만 달러 수출계약과 LA한인상공회의소 경제교류협력 MOU 체결, 호남출신 기업인 대상 간담회 등 방미 성과를 공유했다.

김 지사는 “전북의 경제영토를 세계로 확대하기 위한 노력이 시작됐다”며 “미국LA 일정을 계기로 1000만 달러 수출계약 계약을 비롯해 전북의 농수산물 등 전북 경제의 수출을 위한 큰길이 열리기 시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기업·투자유치 홍보 시 자연재해 긍정통계를 적극 활용할 것을 지시했다.

그는 “최근 미국 조지아주 기업유치 사례, 포스코 포항제철소 태풍 침수 피해 등을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환경이 투자유치와 기업 활동에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며 “태풍, 가뭄, 지진 등 자연재해가 타 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우리도의 자연적 여건을 기업·투자유치에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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