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하이트진로, 이슬톡톡 패키지 새단장

하이트진로는 과일탄산주 ‘이슬톡톡’ 패키지를 리뉴얼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최신 트렌드에 맞춘 패키지 디자인 개선에 집중한 게 특징이다. 과일의 실사 이미지로 입체감을 더하고, 복순이 캐릭터의 역동성을 강조했다. 참이슬과 동일한 서체를 적용했으며 제품 콘셉트인 ‘기분좋게 발그레’를 전면에 강조했다.

이슬톡톡은 2016년 출시 이후 1억캔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6.5% 증가했다.

신세계L&B, ‘2022 남호주 와인 프로모션’ 전개

신세계그룹의 주류유통전문기업 신세계L&B(이하, 신세계엘앤비)가 남호주 주정부와 호주와인협회와 함께 ‘2022 남호주 와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6일까지 신세계엘앤비 주류전문매장 ‘와인앤모어’에서 진행되며, 약 40여 종의 남호주 와인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테마는 ‘Taste above all’로, 프리미엄부터 데일리 와인까지 상품 구색을 강화했다. 호주를 대표하는 쉬라즈는 물론 까베르네 소비뇽, 피노누아, 샤르도네 등 다채로운 품종의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풀무원다논, ‘요거톡 초코필로우&크런치’ 출시

요거트 전문 기업 풀무원다논은 플립형 요거트 ‘요거톡 초코필로우&크런치’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스위스와 이탈리아에서 엄선한 초콜릿 토핑을 넣은 것이 특징이다. 초코필링으로 채운 초코필로우로 진한 초콜릿 맛을 극대화했으며 식감을 살려줄 동그란 초코크런치도 더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상위 15개 플립형 요거트 제품(2021년 닐슨RI 기준)과 비교해 제품 평균 당 함량을 25% 줄였다.

CJ제일제당, 유한킴벌리와 PHA 활용 제품 개발 확대

CJ제일제당이 유한킴벌리와 손잡고 친환경 생분해 소재 PHA를 활용한 ‘지속가능한 제품’ 확대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황윤일 바이오사업부문 대표와 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에 참가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Green Action Alliance)는 지속가능소재를 개발하고 자원순환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친환경 소재·제품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 간 협력체로, 유한킴벌리가 출범,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 소재 개발과 제품 적용의 중요성 인식 △기술혁신을 통한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위한 상호 노력 △지속가능한 소재를 활용한 제품화 적극 참여·시장확대 △친환경 생분해 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 활용 제품개발·공급 기반 기후 변화 대응과 ESG 경영 실천 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특히 친환경 생분해 소재 PHA를 활용한 기저귀나 물티슈, 마스크, 포장재 등의 소비자 밀접 제품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미노피자, ‘SKT T-Day’ 실시

도미노피자가 SK 텔레콤 고객 대상으로 ‘SKT T-Day’ 프로모션을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SK 텔레콤 일반 가입 고객은 50%, 에이닷(A.) 가입 고객은 60% 할인 또는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혜택은 온라인 방문 포장 시 적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미노피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