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다카마쓰 재운항 기념 특가 이벤트…티웨이항공, 속초·양양 학생에 교육 기부 [항공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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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다카마쓰 재운항 기념 특가 이벤트…티웨이항공, 속초·양양 학생에 교육 기부 [항공오늘]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2.10.07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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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11월 다카마쓰 노선 주3회 운항…왕복 21만 원대 특가
티웨이항공, 속초중·양양중 학생에게 항공훈련센터 체험 기회 제공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에어서울은 오는 11월 23일부터 인천~다카마쓰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7일 밝혔다.ⓒ에어서울
에어서울은 오는 11월 23일부터 인천~다카마쓰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7일 밝혔다.ⓒ에어서울

에어서울, 일본 다카마쓰 노선 운항 재개 

에어서울은 오는 11월 23일부터 인천~다카마쓰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0년 3월 다카마쓰 노선을 중단한지 약 1000일 만의 운항으로, 도쿄·오사카 등 대도시를 제외하고 일본 소도시 지방공항이 열리는 것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이다. 

인천~다카마쓰 노선은 오는 11월 23일부터 주3회 스케줄로 운항이 시작된다. 에어서울은 이를 기념해 이날부터 선착순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당 노선 편도 항공권은 총액 기준 11만1700원, 왕복 항공권은 21만5000원부터 판매되며 위탁수하물(1PC)도 무료로 제공된다. 탑승기간은 11월 23일부터 2023년 3월 25일까지다.

또한 다카마쓰 왕복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들은 현지 리무진 왕복 티켓과 주요 관광지 입장권 등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 ‘쿠폰북’을 받을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우동의 본고장, 예술의 섬 등으로 알려진 다카마쓰는 코로나 이전까지 많은 한국인들이 방문하며 에어서울이 주7회까지 증편했던 일본의 대표적 소도시 여행지”라며 “다카마쓰공항은 일본 정부로부터 국제선 운항이 가능한 10개 공항 중 하나로 지정됐기 때문에 조기 취항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티웨이항공은 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 함께 강원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객실승무원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 함께 강원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객실승무원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 속초·양양 청소년 대상으로 승무원 체험교실

티웨이항공은 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 함께 강원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객실승무원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속초중학교와 양양중학교 학생 30명은 김포공항 내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에서  항공사 객실승무원 서비스를 체험했다. 이는 지난해 7월 티웨이항공과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이 체결한 사회공헌 관련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실제 객실승무원의 훈련을 담당하는 교관 승무원은 항공사와 승무원 업무를 소개하고, 훈련센터 내 각 시설에서 기내 안전과 서비스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학생들은 △비상구 개방 △화재진압 실습 △비상상황 시뮬레이터 △슬라이드 탈출 △구명정 탑승 △목업 기내 서비스 등을 체험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훈련센터를 활용해 강서구·마포구·대구시 사회복지시설 아동 등에게 교육 기부 활동을 지속 중이며, 항공 학과 학생들이나 외부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객실승무원 체험 프로그램 ‘크루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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