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국내 최초 ‘인플루언서 전용 카드’ 출시 [카드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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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국내 최초 ‘인플루언서 전용 카드’ 출시 [카드오늘]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2.10.11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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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현대카드가 국내 업계 최초로 출시한 인플루언서 전용 카드인 ‘인플카 현대카드’. ⓒ현대카드

현대카드, 국내 최초 ‘인플루언서 전용 카드’ 출시

현대카드는 소셜미디어 활동에 따라 캐시백을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인플루언서 전용 카드’인 ‘인플카 현대카드’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공개된 ‘인플카 현대카드’는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Instagram)’에서 100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들이 제휴 매장 관련 게시물을 게재하고 캐시백 혜택을 받는 것이 특징이다.

인플카 현대카드 회원은 아모레퍼시픽, CJ CGV, 파크 하얏트 서울 등 ‘인플카(INFLCA)’ 애플리케이션의 제휴 매장 100여 곳에서 인플카 현대카드로 물품을 구매한 후 사진과 함께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캐시백을 받는다. 캐시백은 제휴처 및 팔로워 수에 따라 결제 금액의 100%까지 제공된다.

인플카 제휴처 외 가맹점 이용 시에도 포인트 적립 혜택이 주어진다. 인플카 현대카드 회원은 배달앱·편의점·대중교통/택시·통신요금 분야에서 결제 시 이용 금액의 10%를 M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모든 가맹점에서 최대 3개월 간 무이자할부도 이용 가능하다.

인플카 현대카드는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인플카 앱을 다운로드 받아 회원 가입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연회비는 1만원이다.

한편, 현대카드와 마켓잇은 이번 인플카 현대카드 출시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앞서 현대카드는 지난 6월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통한 비즈니스 확장 가능성에 주목해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인 ‘마켓잇(MARKETIT)’의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 바 있다. 또한 마켓잇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기반으로 신용카드 이용자와 제휴 가맹점이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인플카 가맹점을 연내 1000곳까지 확장할 예정이며, 인플카에 연동할 수 있는 소셜미디어 채널에 주요 포털의 블로그, 유튜브, 틱톡 등을 추가할 계획이다. 현대카드의 브랜딩 역량과 마켓잇의 퍼포먼스 마케팅 역량을 결합해 브랜딩과 콘텐츠 분야에서도 적극적인 협업을 계획하고 있다.

인플카 현대카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앱 및 홈페이지, 인플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카드는 오는 11월 말까지 ‘LOCA X 구독 카드’ 추가 혜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카드

롯데카드, ‘LOCA X 구독 카드’ 추가 혜택 프로모션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는 오는 11월30일까지 ‘LOCA X 구독 카드’ 추가 혜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LOCA X 구독 카드’를 발급 받은 고객에게 최대 60개월 동안 이용실적 구간별 추가 할인 및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 소지 고객도 자동으로 적용된다.

이 카드는 OTT(디즈니플러스, 왓챠, 유튜브, 티빙), 교육(교원에듀 빨간펜, 대교, 윤선생), 홈케어(스마트렌탈, 위덱), 일룸, 스타벅스(자동충전) 등 다양한 정기결제 및 장기할부 제휴사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휴사 정기결제 비용을 자동납부하면, 전월 이용실적이 30만·70만·150만원 이상일 때 각각 1만·1만5000·2만5000원을 할인해준다. 또한 이 카드로 제휴사에서 10만원 이상을 24·36개월 장기할부 이용 시, 전월 이용실적이 30만·70만·150만원 이상일 경우 각각 1만·1만5000·2만5000원을 캐시백 해준다.

롯데카드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전월실적 30만·70만원 구간의 혜택을 업그레이드 했다.

먼저 정기결제 비용 자동납부 시, 전월 이용실적이 30만·70만원 이상일 때 각각 1만5000·1만7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추가 할인 혜택은 카드 유효기간까지 제공된다.

또한 장기할부 시 전월 이용실적이 30만·70만원 이상인 경우, 각각 1만3000·1만7000원을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추가 캐시백 혜택은 최초 캐시백 제공월로부터 36개월간 제공된다. 할부요율은 연 7.0%다. 단, 정기결제 할인 혜택과 장기할부 캐시백 혜택은 동시에 받을 수 없다.

연회비는 2만원(국내전용·해외겸용)이며, 제휴사 확인은 롯데카드 디지로카앱 및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카드 신청은 롯데카드 디지로카앱, 홈페이지, 고객센터와 제휴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구독경제 트렌드 확산에 따라 OTT는 물론 홈케어, 교육비 등 다양한 정기결제 가맹점과 장기할부 가맹점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LOCA X 구독 카드’는 구독경제 시대의 구독료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유용한 카드”라고 설명했다.

 

신한카드는 23일까지 예술의전당을 비롯한 서울 6개 지역 50여개 갤러리와 함께 ‘더프리뷰 아트위크 with 신한카드’를 개최한다. ⓒ신한카드

신한카드, 23일까지 서울지역 갤러리서 ‘더프리뷰 아트위크’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1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예술의전당을 비롯한 서울 6개 지역 50여개 갤러리와 함께 ‘더프리뷰 아트위크 with 신한카드(이하 ‘더프리뷰 아트위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을지로, 종로, 마포 등 6개 지역 코스를 맵으로 구성, 관객들이 나만의 코스를 직접 짜고 전시를 볼 수 있도록 지원함은 물론 문화예술 인플루언서와 함께 갤러리를 도는 투어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한민국 최고의 복합 예술문화 공간인 ‘예술의전당’과 공동주최로 개최되는 ‘앙코르! 더프리뷰’는 17개 갤러리들이 참여, 예술의 전당을 찾은 일반 관람객들에게 ‘더프리뷰 성수’ 등의 인기 작품들을 다시 선보인다.

특히 유명 작가의 작품을 일반인들도 접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신한카드 사옥 로비에서는 블루(파란색) 작가로 인기있는 ‘조은필’ 작가의 설치 미술이 오는 11월30일까지 전시된다. ‘창 밖을 향해 무한의 공간으로 끝없이 뻗어 나가는 푸른 나무’ 컨셉으로 만들어진 이 작품은 창립 15주년을 맞은 신한카드의 ‘연결을 통한 무한한 확장’의 메세지도 담겨 있다.

이번 ‘더프리뷰 아트위크’는 공식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에서 출품 예정 작품과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아트플랫폼 마이아트플렉스(MyArtFlex) 앱에서 작품을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신한카드가 지난 2년여동안 개최해 온 더프리뷰 아트 행사는 신진 작가와 갤러리에게 아트페어의 참가 기회를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주고, 전시 인프라를 지원하는 등의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왔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아트위크 역시 문화 예술계 메세나 활동의 일환으로 문화 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며 “신한금융그룹의 ESG 슬로건인 ‘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을 기반으로 예술의 가치와 금융을 연결해 문화 예술계의 역량 강화에 일조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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