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英 ‘프리즈 런던’서 롤러블 올레드 TV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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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英 ‘프리즈 런던’서 롤러블 올레드 TV 전시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2.10.1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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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거장 토비아스 레베르거와 협업…착시 효과 기반 예술적 경험 제공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LG전자는 영국 런던 현지시간 12일부터 5일간 열리는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런던 2022’(Frieze London)에 참가해 LG 올레드 TV를 홍보한다고 14일 밝혔다. ⓒLG전자
LG전자는 영국 런던 현지시간 12일부터 5일간 열리는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런던 2022’(Frieze London)에 참가해 LG 올레드 TV를 홍보한다고 14일 밝혔다. ⓒLG전자

LG전자는 영국 런던 현지시간 12일부터 5일간 열리는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런던 2022’(Frieze London)에 참가해 LG 올레드 TV를 홍보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LG전자는 2009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던 토비아스 레베르거(Tobias Rehberger) 작가와 협업했다. 토비아스는 화면을 말아 숨길 수 있는 롤러블 올레드 TV의 특징을 활용, 전시회 ‘미로 속으로, 2022’의 주제였던 위장(Camouflage)을 구현했다.
 
LG전자와 토비아스는 143㎡ 규모 공간 전체를 작품으로 창조했다. 작품 내부에는 육면체를 쌓아올린 듯한 다양한 크기의 조형물이 설치됐으며, 벽과 바닥 등을 흑백의 기하학적 패턴으로 감쌌다. 해당 작품에서 LG전자의 ‘시그니처 올레드 R’ 2대와 ‘올레드 에보’ 3대는 기하학적 패턴의 움직임을 담은 영상을 상영했으며, 특히 시그니처 올레드는 화면이 말린 채로 조형물 내 숨겨져 있다가 음악에 맞춰 화면을 펼치며 나타나 착시 효과를 선사했다. 

이는 LG전자가 지속하고 있는 ‘올레드 아트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LG전자는 올레드의 화질과 유연한 폼팩터를 홍보하기 위해 △아니쉬 카푸어 △케빈 멕코이 △배리엑스볼 등 세계적인 예술가들과 협업하고 있다. 이를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리더십을 확고히 하고, 예술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에게 △최고의(First) △차별화된(Unique) △세상에 없던(New) ‘F.U.N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오혜원 LG전자 HE사업본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혁신 기술을 예술과 접목한 올레드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LG 올레드 TV만의 차원이 다른 고객경험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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