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하프코 2022’서 공간 맞춤형 공조솔루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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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하프코 2022’서 공간 맞춤형 공조솔루션 공개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2.10.18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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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식물 활용해 친환경 조경방식인 수직 정원 콘셉트로 꾸며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LG전자는 오는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하프코 2022’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
LG전자는 오는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하프코 2022’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

LG전자는 오는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하프코 2022’(HARFKO 2022)에서 다양한 공간 맞춤형 공조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LG전자는 270㎡ 규모 부스를 마련, 목재와 식물을 활용해 도심 속 열섬효과를 방지하고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주는 친환경 조경 방식 ‘수직 정원'을 선보인다. 수직 정원은 건물 외벽이나 내부에서 식물이 수직으로 자라게 조성한 정원이다.

또한 해당 부스는 인공지능 기능이 탑재된 휘센 상업용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아이’(MultiV i)를 비롯해 △주거 △업무 △상업 △산업 시설 등 다양한 공간에 최적화된 공조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멀티브이 아이는 고성능 AI엔진을 통해 △한 공간에 있는 여러 대의 실내기를 각각 자동 제어하는 ‘AI 실내공간케어’ △사용자가 설정한 에너지 목표 사용량에 맞춰 운전하는 ‘AI 에너지 맞춤제어’ △사람이 없을 땐 알아서 절전하는 ‘AI 스마트케어’ 등 차별화된 인공지능 기능을 제공한다. 에너지 효율은 기존 모델(멀티브이 슈퍼5) 대비 최대 7.2% 높아졌으며, 에너지소비효율은 1등급이다.

주거용·업무용 솔루션도 전시한다. 주거용 솔루션은 △자동 청정관리와 셀프 청정관리를 결합한 ‘휘센 타워 에어컨’ △바람의 방향을 정밀하게 조절해 6가지 공간맞춤바람을 제공하는 ‘휘센 주거용 시스템 에어컨’ △AI가 알아서 집안 공기를 관리해주는 주거용 환기시스템 등이다. 업무용 솔루션으로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인 상업용 가스식 시스템에어컨(GHP) △바람이 지나가는 길을 5단계로 관리하는 시스템 에어컨 등을 소개한다. 

부스 관람객들은 키오스크와 태블릿으로 ‘LG 씽큐 앱’과 연동된 △주거용 환기 시스템 △에어컨 △시스템 에어컨 △에어로타워 등을 직접 작동시켜 볼 수 있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LG전자의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면서 환경까지 생각하는 토털 공조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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