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남호주州와 ‘수소경제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스크롤 이동 상태바
DL이앤씨, 남호주州와 ‘수소경제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2.10.18 15: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DL이앤씨(구 대림산업)는 남호주 주(州)정부와 '친환경 수소경제 활성화 촉진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친환경 수소·파생 제품 생산을 위한 기기·전문 지식 교류 △전략적 파트너십 개발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 △탈탄소 가속화를 위한 연구 파트너십·프로젝트 수행 △친환경 수소 공급·활용 인프라 구축을 통한 내수 시장 개발 등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해당 협약에는 DL이앤씨가 지난 8월 설립한 친환경 탈탄소 사업 전문업체인 카본코(CARBONCO)도 함께했다.

이를 바탕으로 DL이앤씨는 남호주 주정부가 진행하는 신재생에너지 생산 인프라 구축 사업에 적극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DL이앤씨 측은 "이번 협력을 통해 기후변화 문제 해결에 필요한 탈탄소, 친환경 수소 비즈니스 모델을 정립해 전세계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친환경 수소와 소형모듈원전은 물론, 카본코를 주축으로 탄소 포집·활용·저장 등 신사업을 빠르게 강화해 글로벌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