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울진군,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 육성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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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울진군,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 육성 MOU 체결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2.10.1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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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GS건설은 울진군과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GS건설은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에 참여하고 △소형모듈원자로 연계 청전수소 생산 플랜트 구축 △해수담수화 플랜트 구축 △국가산단 공업용수 공급 등에 나설 예정이다.

양측은 이를 바탕으로 미래 청정에너지로 통하는 원자력 청정수소를 생산·실증해 세계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특히 GS건설은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단에서 무탄소 친환경 기업으로의 도약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GS건설 측은 "미래 청정에너지라 불리는 원자력 이용 청정수소 생산을 위한 사업의 첫 걸음을 뗐다"며 "향후에도 2050 탄소중립 달성에 필요한 신사업 기회를 계속 발굴해 국내 대표 지속가능경영 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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