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HOPE with HUG’ 통해 지역공동체 시설 ‘활짝’ 새단장 [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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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HOPE with HUG’ 통해 지역공동체 시설 ‘활짝’ 새단장 [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10.26 0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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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중소기업팩토링 법제화로 매출채권 매입 본격 추진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HUG 제공
주택도시보증공사는 ‘HOPE with HUG’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공동체 시설 ’활짝‘의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준공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HUG 제공

HUG, ‘HOPE with HUG’ 통해 지역공동체 시설 ‘활짝’ 새단장

주택도시보증공사는 ‘HOPE with HUG’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공동체 시설 '활짝'의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준공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HOPE with HUG는 HUG·부산시·부산건축제 3자간 협약을 통해 2016년부터 7년째 추진 중인 프로젝트로 HUG와 지역 건설사의 후원, 건축가의 설계 재능기부 등을 통해 사회취약계층 이용시설과 노후 공공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새 단장을 하게 된 부산시 사하구 소재 ’활짝‘은 마을 활동가들이 지역주민을 위해 자치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지역공동체 시설이다. 1983년 건축된 노후건물의 지하에 위치하고 있어 습기와 환기에 취약하고 공간활용도가 떨어져 그동안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HUG와 지역건설사 ㈜협성건설의 후원과 지역건축사무소 엠오씨의 설계 재능기부를 통해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으며 한 달여간의 공사 끝에 지역주민들을 위한 쾌적한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HUG 관계자는 “이번 새단장을 통해 ’활짝‘이 지역주민 소통 공간과 배움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공간이 돼주길 바란다”며, “HUG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술보증기금 CI
기술보증기금은 기술보증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상환청구권 없는 중소기업팩토링’의 법적근거를 마련하고 ‘복합 금융위기 극복지원을 위한 팩토링 잠정조치’를 시행해 매출채권 매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25일 밝혔다.ⓒ기술보증기금 CI

기보, 중소기업팩토링 법제화로 매출채권 매입 본격 추진

기술보증기금은 기술보증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상환청구권 없는 중소기업팩토링’의 법적근거를 마련하고 ‘복합 금융위기 극복지원을 위한 팩토링 잠정조치’를 시행해 매출채권 매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법 개정을 통해 기보의 고유업무로 확정된 중소기업팩토링은 기술성‧사업성이 우수한 중소기업이 매출채권을 연쇄부도 걱정 없이 조기 현금화할 수 있는 제도로 기보가 판매기업의 매출채권을 상환청구권 없는 조건으로 매입해 자금을 제공하고 결제기일에 구매기업으로부터 대금을 상환받는 단기 금융서비스다. 

중소기업팩토링은 구매기업의 부도 시에도 기보가 판매기업에 대금상환을 청구하지 않으며 판매기업은 매출채권을 기보에 양도해 조기 현금화함으로써 부채로 계상되지 않아 재무 건전성 확보에도 유리하다.

기보는 2021년 7월 ‘상환청구권이 없는 중소기업팩토링’을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아 법개정 전인 2022년 6월부터 매출채권 팩토링 사업을 시행했고 연내 총 400억 원 규모의 매출채권을 매입할 예정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복합 경제위기 상황에서 중소기업이 연쇄부도 우려 없이 매출채권을 저비용으로 조기 현금화해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고 중소기업 고유의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상환청구권 없는 중소기업팩토링’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유동성위기 극복과 정부 국정과제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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