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대구시 국회서 예산정책협의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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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대구시 국회서 예산정책협의회 열어
  • 김의상 기자
  • 승인 2022.10.26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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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김의상 기자]

대구시와 대구 지역 국회의원들이 10월 26일 오전 국회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2023년도 국비 확보와 주요 정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용판(대구 달서병) 대구시당위원장과 주호영(대구 수성갑) 원내대표를 비롯해 윤재옥(대구 달서을), 김상훈(대구 서구), 임병헌(대구 남구), 이인선(대구 수성을), 강대식(대구 동구을), 양금희(대구 북구갑), 김승수(대구 북구을), 홍석준(대구 달서갑) 의원이 참석했다.

대구 출신 비례대표 의원인 서정숙, 조명희, 한무경 의원도 참석해 대구 주요현안 해결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국회 상임위에서 2023년도 예산 심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 대구 국회의원이 나서서 힘을 실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대구 미래 50년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과 군위군 편입 법률안 통과가 최우선 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남은 국토위 통과에 한마음이 되어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용판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은 “대구 시민들이 시장님의 파워풀하고 기발한 현안 해결 방식과 정책 추진에 크게 지지하고 기대하고 있다”면서 "국회에서 최선을 다해 대구가 웅비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신공항 조기 완성, 7개 군부대 이전 후적지 등 대구의 운명이 바뀌는 기로에 있다"며 "군위군 편입 법률안과 통합 신공항 특별법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정기 국회에서 가시적 성과를 가져오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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