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26일 베트남 하노이 스타레이크시티 내 복합개발사업인 'B3CC1 프로젝트'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대우건설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총 사업비 22억 달러(약 3조1200억 원) 규모 도시개발 프로젝트인 스타레이크시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중 B3CC1 프로젝트는 노이바이 국제공항·대사관 밀집 지역에 위치한 부지에 지하 3층~지상 35층, 연면적 21만1462㎡ 규모 호텔 1동과 오피스 1동을 짓는 사업이다. 특히 호텔의 경우 호텔신라가 위탁운영을 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