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청호나이스, 탑퍼분리형 매트리스 '마이드림' 출시

청호나이스는 독립된 스프링과 9존 고밀도 프로파일폼이 조합된 탑퍼분리형 매트리스 '마이드림'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마이드림은 9존 고밀도 프로파일폼을 적용해 체형에 맞춰 9구역(zone)으로 폼의 밀도를 다르게 구성할 수 있다. 특히 장착된 독립스프링은 180mm 높이의 일반 스프링보다 높은 200mm의 스프링으로 구성됐고 자사 동급사양 매트리스 대비 10% 늘린 총 806개의 독립스프링(Q사이즈 기준)이 적용됐다. 

매트리스 렌탈 시 케어마스터가 4개월마다 방문해 '7단계 매트리스 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이드림 매트리스는 사이즈에 따라 3종을 선보이며 월 렌탈료는 6년 의무약정기준, 2만7900원(슈퍼싱글), 3만900원(퀸), 3만3900원(킹) 등이다.

경동나비엔, 중대형 청정환기시스템 신규 출시

경동나비엔은 상업용 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활용 가능한 중대형 청정환기시스템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으로 대형 상업시설 등 넓은 공간의 공기질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에어모니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기질을 확인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의 모드로 작동한다는 게 경동나비엔의 설명이다.

특히 청정 필터시스템을 통해 외부의 공기는 깨끗이 걸러서 실내로 유입하고, 실내의 오염된 공기는 밖으로 배출하기 때문에 0.3㎛ 사이즈의 초미세먼지를 99.98% 이상 제거 가능하며, 이산화탄소, 휘발성 유기화합물, 폼알데하이드, 라돈 등 가스형 유해물질까지 관리할 수 있다고 경동나비엔은 강조했다.

위니아에이드, '한국카처'와 서비스 대행 업무협약 체결

대유위니아그룹의 위니아에이드는 독일 청소장비 브랜드인 카처(Alfred Kärcher SE & Co. KG)의 공식지사인 한국카처와 서비스 대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위니아에이드는 오는 11월 1일부터 카처 가정용 청소기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전국의 위니아에이드 서비스 센터를 통해 제품 A/S를 제공한다. 제품 수리가 필요한 고객들은 가까운 센터에 내방해 서비스를 접수하면 된다. 또한 위니아에이드는 카처 전담 상담사를 배치해 양질의 고객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전자랜드, 4분기 주목할 가전으로 '신발관리기' 선정

전자랜드는 2022년 4분기에 주목할 가전으로 '신발관리기'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10월 1일부터 28일까지 가전 판매량을 조사해 전자랜드가 이날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신발관리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45% 가량 증가했다. 신발관리기 판매가 증가한 건 야외 활동이 다시 활발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전자랜드 측은 "과거보다 위생 민감도가 높아진 소비자들이 여름 휴가, 캠핑 등을 다시 즐기기 시작하면서 야외 환경에서 노출되는 각종 바이러스에 대비하게 됐고, 이에 생활공간과 의류뿐만 아니라 신발의 영역까지 위생 관리 니즈가 확대되어 신발관리기 판매가 늘었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