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레나 대전학하’ 견본주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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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포레나 대전학하’ 견본주택 오픈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2.10.31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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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포레나 대전학하 투시도 ⓒ 한화건설
포레나 대전학하 투시도 ⓒ 한화건설

한화건설은 '포레나 대전학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대전 유성구 학하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번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2개 단지, 21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754가구 규모로 꾸며진다. 이중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1단지에서 임대를 제외한 전용면적 84㎡ 872가구다.

사업장 인근에 대형마트, 아울렛, 대학병원, 영화관, 박물관 등 중심상업지구 인프라가 위치해 생활여건이 우수하고, 오는 2024년 단지 앞으로 학하초등학교가 이전할 예정이어서 교육여건도 뛰어나다는 게 한화건설의 설명이다.

또한 오는 2026년 완공 예정인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가 인근에 있는 데다, 단지 앞에 동서대로 연장·현충원 IC 신설 사업 등이 추진될 계획인 만큼, 교통성이 우수하다고 부연했다.

단지에는 전(全)세대 남향 위주 동 배치를 적용해 체광과 통풍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포레나 엣지룩, 포레나 안전도어, 고효율 LED 조명 등을 도입하고, 모든 세대에 현관창고, 팬트리, 드레스룸 등을 제공해 입주민 만족도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1월 7일 특별공급, 8일 1순위, 9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 달 17일, 정당계약은 28~30일 이뤄진다. 수요자 부담을 줄이고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한화건설 측은 "계룡산 자락으로 둘러싸인 쾌적한 주거환경에 제2대덕연구단지, 동서대로 연장 등 다양한 호재를 갖추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포레나 대전학하 견본주택은 대전 서구 도안동 일대에서 운영 중이다. 입주는 오는 2026년 2월 예정이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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