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현대모비스, 中 국제수입박람회 참가

현대모비스는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제5회 국제수입박람회에 참가해 친환경 모빌리티 신기술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중국사업 진출 20주년을 맞은 현대모비스는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전시관을 마련하고, 중국사업 성과와 함께 현지에서 독자 개발 중인 신기술과 사업전략을 공개한다. 특히 배터리와 연료전지 기반 콘셉트인 엠비전 팝(M.Vision Pop)과 엠비전 투 고(M.Vision 2 Go), 전기차 통합 섀시플랫폼인 e-CCPM, 네 바퀴에 구동과 제어기술을 탑재한 e-코너 모듈 등을 대거 소개할 예정이다.

현지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한 수주활동도 적극 전개한다. 중국 시장 수주 규모가 글로벌 시장 전체의 30% 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외 중국 현지 연구소에서 자체 개발 중인 바이오 헬스케어 신기술도 공개할 계획이다.       

지엠한마음재단, 지역사회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인천광역시 부평구 일대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벽화 그리기 봉사는 지역사회 환경개선 지원을 위한 상생 나눔 활동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마음재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체 지엠드림즈(GM Dreams)와 부평구청이 협업해 청천1동어린이집 일대 약 180m 구간을 '꿈과 희망' 벽화로 채웠다. 행사에는 GM 한국 연구개발법인을 이끌고 있는 브라이언 맥머레이 사장과 차준택 부평구청장, 이병철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소장 등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브라이언 맥머레이 사장은 "한마음재단은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 하는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르노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모빌라이즈파이낸셜서비스’로 새출발

르노코리아자동차의 자동차 할부금융사인 르노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1일부로 브랜드명을 '모빌라이즈파이낸셜서비스'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프랑스 본사인 ‘RCI뱅크앤서비스’가 '모빌라이즈파이낸셜서비스'로 브랜드명을 변경한 데 따른 것이다. 

프랑스 본사인 모빌라이즈파이낸셜서비스는 전 세계 400만 명 이상의 르노-닛산-미쓰비시 고객들에게 모든 범위의 모빌리티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빌라이즈파이낸셜서비스는 앞으로 고객들이 친환경 모빌리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서비스와 유연한 디지털 경험 등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