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 앤 퍼즐’, 게임 시스템 업데이트 진행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3매치 퍼즐 RPG ‘브라운더스트 앤 퍼즐(BrownDust & Puzzle)’이 이용자 편의를 위한 시스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우선 PvE(Player vs Environment) 콘텐츠인 ‘길드 레이드’에서 퍼즐 스킬을 사용할 경우 소모되던 플레이 타임이 일시적으로 정지된다. 또, ‘캠페인’, ‘천공의 섬’, ‘도전의 탑’ 등 다양한 PvE 콘텐츠에서 전투 실패 시 활동력이 차감되지 않게 변경된다.

또한 천공의 섬 내 중형 및 소형 섬의 경우 한 번 클리어한 스테이지는 추후 섬이 재등장하더라도 바로 오픈된다.

PvP(Player vs Player) 콘텐츠인 ‘길드 전쟁’의 경우 전투의 결과에 따라 매칭 대상의 확률이 변경된다. 네오위즈에 따르면, 전투 승리 및 패배 길드끼리 매칭될 확률이 높아지게 되는 것이다.

이와 함께 4~5성 영웅들을 빠르게 육성시킬 수 있는 미션 이벤트가 진행된다. 캠페인 4-10을 클리어한 이용자라면 누구나 처음 접속한 날부터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해당 이벤트는 모든 미션 보상을 획득할 때까지 유지되며 ‘성장 재화’, ‘고급 계약서’, ‘무기 강화 재료’ 등 푸짐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신규 3성 조력자 ‘타키’도 추가됐다. 11월 시즌패스 구매 시 보상으로 획득 가능하다.

 

컴투스, 'MLB9이닝스GM’ ‘2022 MLB’ 로스터 업데이트 실시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가 서비스하는 글로벌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MLB 9이닝스GM(General Manager)’이 ‘2022 MLB 정규시즌’ 선수 업데이트를 4일 실시했다.

이번 로스터 업데이트를 통해 올 시즌 MLB 30개 구단이 소화한 정규리그 전 경기의 실제 결과가 게임내 완벽 반영됐으며, 객관적인 기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약 1000여명의 선수가 추가됐다. 선수 도감을 비롯 게임 내 모든 콘텐츠에 노말과 스페셜, 몬스터 등 구단 전력 구성의 핵심 선수가 등장했으며, 높은 능력치와 희소성으로 게임 내 최고급 카드로 손꼽히는 얼티밋 선수까지 새롭게 도입됐다.

이를 통해 ‘MLB 9이닝스GM’ 유저들은 올 시즌 MLB를 빛낸 선수들을 영입해 한층 강력한 팀 전력을 구축할 수 있으며, 라인업에 다양한 변화 시도를 통해서도 새로운 구단 운영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됐다.

이와 더불어, 신규 유저들의 빠른 게임 적응을 위한 편의성 업데이트도 함께 이뤄졌다. 직관성을 높이고 최적화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메인화면 개편이 진행됐으며, 게임 내 주어진 다양한 미션과 함께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가이드 미션’도 난이도 조정을 통해 유저 접근성을 높였다. 튜토리얼 역시 바로가기 기능을 새롭게 적용해 쉽고 간편한 게임 플레이를 지원할 예정이다.

 

위믹스(WEMIX)3.0, 노드 카운슬 파트너 ‘올노즈’ 정식 합류

㈜위메이드(대표 장현국)의 위믹스3.0 노드 카운슬 파트너로 올노즈(Allnodes 대표 콘스탄틴 보이코 로마놉스키)가 합류했다고 4일 전했다.

올노즈는 글로벌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이다. 위메이드가 최근 성공적으로 런칭한 메인넷 위믹스3.0의 노드 카운슬 파트너(NCP)인 40원더스(40WONDERS)의 7번을 선택했다. NCP 고유번호는 1번부터 40번 중, 파트너가 원하는 넘버로 지정할 수 있다.

특히 올노즈는 앞으로 위믹스3.0의 효율적인 탈중앙화와 성능 유지 및 보안 강화를 위해 노드 운영에 관련한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하게 된다.

올노즈는 자체 개발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4만 개 이상의 노드로 이더리움2.0, 솔라나, 폴리곤, 폴카닷, 아발란체 등 65개가 넘는 글로벌 블록체인의 대표 노드 검증인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주요 파트너사로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크립토닷컴과 OKX, 메타마스크 개발사 컨센시스 등이 있다. 

위메이드는 이날 "앞서 NCP로 합류한 블록데몬(Blockdaemon)에 이어 올노즈의 연이은 합류로 인해 위믹스3.0은 건강한 생태계 발전과 보다 지속 가능하고 개방적인 메인넷으로 진화하는데 한 걸음 다가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