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10년간 1만 명 소아암 어린이 항균키트 전달 [보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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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10년간 1만 명 소아암 어린이 항균키트 전달 [보험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11.08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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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버추얼 휴먼 ‘한나(Hannah)’ 개발
DGB생명, 상속설계 전용상품 ‘똑디 HighFive변액저축보험’ 판매 개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미래에셋생명 제공
‘호호상자’ 제작에 참석한 임직원 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미래에셋생명 제공

미래에셋생명, 10년간 1만 명 소아암 어린이 항균키트 전달

미래에셋생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공동으로 소아암 환자를 돕기 위한 항균키트 ’호호상자’ 1000개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호호상자 항균키트 전달은 미래에셋생명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3년부터 매년 진행된 활동은 올해 10년째를 맞이했다. 호호상자는 면역력이 약한 소아암 환자들에게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지원할 수 있는 소모품인 항균 물품들로 구성됐다. 미래에셋생명은 10년간 누적 1만346명의 소암 환자에게 약 7000만 원 규모의 항균키트를 전달했다.

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미래에셋생명은 10년째 매년 호호상자 지원을 통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그 이상의 가치로 돌려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소아암을 앓는 모든 어린이와 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측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화생명 제공
한화생명 버추얼 휴먼 ‘한나’ 티저 영상 캡쳐ⓒ한화생명 제공

한화생명, 버추얼 휴먼 ‘한나(Hannah)’ 개발 

한화생명이 버추얼 휴먼 ‘한나(Hannah)’를 8일 공개했다.

한나는 한화생명이 개발한 가상 인간이다. 금융업권에서 버추얼 휴먼을 개발해 자체 IP를 확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D 그래픽과 인공지능(AI) 보이스 기술로 탄생한 ‘한나’는 MZ 세대를 대표하는 버추얼 FP (Financial Planner/재무설계사)이자 사내 인플루언서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한나의 세계관, 목표와 더불어 메타버스 세계로 임직원을 인도하는 ‘한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한나가 임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탄생했다는 점이다. 한나는 외형, 성향, 네이밍까지 全임직원 대상 설문조사와 공모를 통해 결정됐다.

한나는 ‘한’화생명의 ‘나’, 그리고 ‘한’화 ‘라’이프의 준말로, 한화생명과 나를 이어주며 애사심, 공동체의식, 주인의식을 부여하고 모두에게 도움을 주는 존재라는 의미다.

한화생명은 올해 초 메타버스 전문기업갤럭시코퍼레이션과 MOU를 진행하면서, 메타버스를 활용한 콘텐츠 확장가능성을 예고한 바 있다. 그 첫번째 일환으로 한나가 TV조선의 메타버스 AI 음악쇼 ‘아바드림(AVADERAM)’에 디지털 MC로 출격했다.

김명기 한화생명 미디어콘텐츠팀장은 “보험사에서 버추얼 휴먼을 제작하는 목적은 결국 보험의 진정한 가치인 ‘가족 사랑’과 ‘고객의 더 나은 삶’에 있다. 앞으로 한화생명 버추얼 휴먼 한나와 함께 영업지원, 캠페인, ESG 활동 등을 전개하며 혁신적인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DGB생명 제공
DGB생명, 상속설계 전용상품 ‘똑디 HighFive변액저축보험’ 유안타증권에서 판매 개시ⓒDGB생명 제공

DGB생명, 상속설계 전용상품 ‘똑디 HighFive변액저축보험’ 판매 개시

DGB생명은 투자수익률과 관계없이 연단리 5%로 부리된 사망보험금을 보증하는 상속설계 전용상품 ‘똑디 HighFive변액저축보험’을 유안타증권에서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똑디 HighFive변액저축보험은 방카슈랑스 시장에서 종신보험을 대체할 수 있는 유일한 상속설계 전용 상품이다. 자산가들의 상속설계 과정에서 일반적으로 종신보험의 고액 사망보험금을 활용하지만 현재 은행이나 증권사를 통해 보험을 판매하는 방카슈랑스에서는 설계사 채널의 보호를 위해 종신보험의 판매가 허용되지 않는 실정이기 때문이다.

똑디 HighFive변액저축보험은 신한자산운용이 운용하는 TDF를 통해 장기간 다양한 글로벌 자산에 분산 투자한다. TDF란 투자자의 은퇴 시점을 목표 시점으로 설정해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의 자산배분비중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자산배분 펀드다. 예를 들어 가입 초기에는 주식 등 위험자산의 비중을 높게 가져가다가 후반에는 채권 등 안전자산의 비중을 높이는 등 사전에 정한 기준에 따라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춘 글로벌 자산배분 기능을 제공한다.

한동욱 DGB생명 BA사업부장은 "최근 자산가들의 상속설계 수단에 대한 니즈가 커짐에 따라 유안타증권에서 방카슈랑스 최초로 ‘똑디 HighFive변액저축보험’ 판매를 시작했다”며 “유안타증권을 시작으로 향후 VIP고객을 대상으로 상속설계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고자 하는 은행 및 증권사로 상품판매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안타증권 방카슈랑스 담당자는 "'똑디 HighFive 변액저축보험'은 상속설계에 최적화된 상품으로 유안타증권 VIP 고객들을 대상으로 상속설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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