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옥정호 출렁다리 안전관리 강화…정읍시, 헌혈 추진협의회 회의 가져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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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옥정호 출렁다리 안전관리 강화…정읍시, 헌혈 추진협의회 회의 가져 [전북오늘]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2.11.09 0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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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임실군은 전국적 관광지로 떠오른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의 안전관리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 임실군
임실군은 전국적 관광지로 떠오른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의 안전관리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 임실군

임실군, 옥정호 출렁다리 안전관리 강화

임실군은 전국적 관광지로 떠오른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의 안전관리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22일 임시 개통한 옥정호 출렁다리를 찾은 관광객 수는 보름 만에 21만 명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군은 유관기관과의 합동점검 실시와 휴장일인 매주 월요일 정기안전점검 강화, 종사자 교육 지속 등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옥정호 출렁다리는 전라북도 동부권 발전사업의 일환으로 101억 원이 투입돼 조성됐다. 총길이 420m, 순폭 1.5m 규모며, 붕어를 형상화한 80m 높이의 주탑 전망대도 갖췄다. 내년 초까지 시범 운영이 이뤄진다.

심민 군수는 "출렁다리 개통 이후 전국적으로 많은 관광객이 임실군 옥정호를 방문하고 있다"며 "관광객들의 안전이 중요한 만큼 안전관리 매뉴얼을 수시 점검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즉시 개선하는 등 안전 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읍시, 헌혈 감소 대응 회의 개최

정읍시는 지난 8일 지역 내 안정적 혈액 확보를 위한 민관군 주도의 헌혈 추진협의회 회의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헌혈추진협의회는 해마다 반복되는 혈액 부족과 헌혈인구 감소에 대처하고자 구성된 단체다. 이날 협의회에는 △정읍시 △정읍시의회 △전북혈액원 △정읍아산병원 △정읍교육청 △정읍경찰서 △정읍시자원봉사센터 △언론사 등 8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각 기관단체별로 헌혈 장려 방안과 수급 안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사회 혈액 수급 현황을 공유했다. 지난 6월 진행된 상반기 헌혈추진협의회 건의사항에 대한 성과도 다뤘다.

정읍시는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연 2회 이상 공무원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단체 헌혈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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