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강릉의 새바람 ‘강릉 더샵’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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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강릉의 새바람 ‘강릉 더샵’ 분양
  • 박지우 기자
  • 승인 2012.10.11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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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최초 스마트 아파트로 랜드마크 구축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우 기자]

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이 이달 강원도 강릉시 입암동에 820세대 규모의 ‘강릉 더샵’ 아파트를 공급한다.

입암동 671-34번지 일대에 자리한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13층 13개 동으로 모든 세대가 84㎡ (구 33평형)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최근 강원도 부동산 시장은 최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원주∼강릉간 복선전철사업 추진 등 개발 호재들로 인해 지난 2년간 공시지가 상승률 1위를 기록할 만큼 활황을 보이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강릉 부동산시장에서 4년만의 신규 분양인 만큼, 그 동안 강릉에서 접할 수 없었던 새로운 주거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다. 세대 내부에서부터 커뮤니티 시설까지 특화된 설계를 통해 강릉의 랜드마크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강릉 더샵’은 고객맞춤형 홈스타일 초이스를 선보인다. 홈스타일 초이스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따라 인테리어 마감재, 컬러, 붙박이장 형태 등을 선택할 수 있어 나만의 개성있는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강릉에서 최대 규모가 될 커뮤니티 시설은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 기본 시설은 물론, ‘키즈&맘’을 콘셉트로 한 작은 도서관, 카페, 코인세탁실 등으로 구성된다. 40%가 넘는 강릉 최고 수준의 녹지율과 아이들을 위한 친수 놀이공간으로 강릉 내 타 단지들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또한 강릉 더샵은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인 HEMS(Home Energy Management System), 출입카드만 있으면 주차부터 출입까지 가능한 원패스 시스템, 가스?난방?조명을 외부에서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적용해 강릉 최초의 스마트 아파트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한편‘강릉 더샵’분양가는 3.3㎡당 530 ~ 58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오는 12일 강릉시 포남동 1005번지에서 개관하고, 입주는 2014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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