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
13일 정치오늘은 윤석열 대통령 동아시아정상회의 참석 등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동아시아정상회의에 참석해 “인도·태평양 평화를 위해서는 북한의 비핵화가 반드시 전제돼야 한다”고 밝혔다. = 윤 대통령은 이날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호텔에서 열린 제17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서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이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또는 핵실험 강행 시에는 엄정하게 대응하되 대화는 언제나 열려 있다”며 “비핵화에 나선다면 전폭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서는 “국제법 위반”이라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및 특검 촉구 운동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 이날 정치권 등에 따르면 민주당은 지난 11일 서울여 광장을 시작으로 사흘째 전개 중인 국조 및 특검 실시를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내일은 경남과 광주, 인천, 모레는 대전과 대구, 강원도 등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대북 송금 의혹을 집중 제기했다. =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쌍방울그룹의 대북 송금 사건 문제를 언급하며 “이재명의 경기도-아태협-쌍방울의 3각 커넥션이 북한에 얼마나 송금했는지 전모를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한다”고 적었다. 양금희 수석대변인도 “대북 비밀 송금은 유엔 안보리 제재 위반사항”이라며 “전모를 더욱 밝혀야 한다”고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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