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안전 최우선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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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안전 최우선 캠페인’ 전개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2.11.1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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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안전 최우선 캠페인 포스터 ⓒ 현대건설
안전 최우선 캠페인 포스터 ⓒ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오는 15일부터 본사와 전국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최우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설현장 내 위험요소를 최소화하고, 현장 안전 주체의 의식을 제고해 산업 전반에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현장 노동자 작업중지권 보장·확대 △온라인 플랫폼 '안전신문고' 활성화 △무재해 인센티브 제도 'H-안전지갑' 활성화 △체험형 안전문화공간 '안전문화체험관' 리뉴얼 등이다.

현대건설은 안전시설물 미설치, 방호장비 미설치 등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한 상황을 7가지 유형으로 분류한 '작업중지권 7대 유형' 포스터를 모든 현장에 배포해 노동자들이 작업중지권을 보다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H-안전지갑과 안전신문고 모바일웹을 연동해 사용성과 활용성을 제고하고, 안전문화체험관에 증강현실 기반 AR 장비안전체험과 4D VR 체험시설을 적용하는 등 첨단 디지털 장비를 도입해 업계 최고 수준 교육 프로그램을 확보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측은 "최근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안전에 대한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고 건설현장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현장과 근로자 중심의 밀착형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해당 캠페인이 안전사고 예방효과는 물론 대내외 이해 관계자 모두의 관심과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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