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농업인의 날’ 행사 개최…고창군, ‘고창 방문의 해’ 위한 토론회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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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농업인의 날’ 행사 개최…고창군, ‘고창 방문의 해’ 위한 토론회 [전북오늘]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2.11.14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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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제27회 전주시 농업인의 날…농업 관계자 17명 시상 진행 
고창군, 2023년 고충 방문의 해 홍보 위해 14개 읍·면과 관광토론회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전주시는 지난 11일 아름다운컨벤션웨딩에서 전주지역 농업인단체 회원 등 250여 명과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전주시
전주시는 지난 11일 아름다운컨벤션웨딩에서 전주지역 농업인단체 회원 등 250여 명과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전주시

전주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전주시는 지난 11일 아름다운컨벤션웨딩에서 전주지역 농업인단체 회원 등 250여 명과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업인 안전교육과 탄소중립 특강, 기념식 순으로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기념식에 앞서 농작업 안전을 위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전문강사의 탄소중립 실천방안 특강을 이수했다. 또한 지난 1년간 농업인의 권익 향상과 농업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7명에게 전주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최무열 전주시농업인단체연합회장은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도 땀 흘리며 묵묵히 농사일에 전념하신 농업인들의 수고 덕분에 올해도 큰 피해를 입지 않고 무사히 영농을 마무리하게 됐다”며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주시의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전북 고창군은 14개 읍·면과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분위기를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고창군
전북 고창군은 14개 읍·면과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분위기를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고창군

고창군, 14개 읍면과 ‘2023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분위기 조성

전북 고창군은 14개 읍·면과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분위기를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군은 고운기 고창군청 자치행정국장 주재로 14개 읍·면장 팀장이 참석한 회의를 개최하고, 고창 방문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방안을 구상했다. 14개 지역은 ‘고창에 오면 다양한 즐길거리와 맛있는 음식에 감동받는다’를 주제로 관광토론회를 비롯해 주민들이 만드는 관광지도 등 특색 있는 홍보자료를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관광수용태세를 개선하기 위해 ‘더 친절하게, 더 청결하게, 더 안전하게’라는 ‘3더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전 공직자가 고창문화관광 전도사가 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이를 군민까지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고창 방문의 해를 기점으로 지역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꽃길 만들기와 불법옥외광고물 정비도 진행한다. 

고운기 국장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관광인프라 확충과 볼거리 마련 못지않게 친절한 환대 의식이 중요하다”며 “주민들과 함께 다시 찾고 싶은 고창, 머물고 싶은 고창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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