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모잠비크 코랄 사우스 사업서 첫 LNG 생산 개시 [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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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모잠비크 코랄 사우스 사업서 첫 LNG 생산 개시 [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11.14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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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11월 15일부터 고속도로 제설대책 시행
KISA, NEXT WEB 웹 3.0…W3C HTML5 컨퍼런스 개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한국가스공사 제공
한국가스공사는 모잠비크 Area4 광구의 최초 상업화 프로젝트인 ‘코랄 사우스(Coral South)’ 사업에서 첫 LNG 생산과 선적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한국가스공사 제공

가스공사, 모잠비크 코랄 사우스 사업서 첫 LNG 생산 개시

한국가스공사는 모잠비크 Area4 광구의 최초 상업화 프로젝트인 ‘코랄 사우스(Coral South)’ 사업에서 첫 LNG 생산과 선적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금세기 최대 가스전의 최초 개발 프로젝트인 코랄 사우스는 바다에서 직접 가스를 채굴해 LNG를 생산하는 해상 부유식 액화 플랜트(FLNG)로, 이번 첫 카고 출하를 시작으로 2047년까지 25년간 연간 337만 톤 규모의 LNG를 생산·판매할 계획이다.

지난해 코로나19 글로벌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공사 기간을 준수해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건조를 완료했으며, 올해 1월 해상현장에 도착 후 시운전을 거쳐 이번에 첫 카고 출하를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삼성중공업 등 국내 기업의 동반 진출로 35억 달러 규모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해냈으며, 이번 첫 카고 출하를 기점으로 해외 사업 수익성 개선을 통해 재무건전성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도로공사 CI
한국도로공사는 겨울철 고속도로 안전과 이용객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고속도로 제설대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도로공사 CI

한국도로공사, 11월 15일부터 고속도로 제설대책 시행

한국도로공사는 겨울철 고속도로 안전과 이용객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고속도로 제설대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제설 대책 기간에는 폭설 대응 체계 강화와 도로살얼음 사전대비를 위해 최근 3년간 평균 사용량의 138% 수준의 제설 염화칼슘 2만3000톤, 소금 17만3000톤과 2300명이 넘는 인원, 1000대가 넘는 장비를 투입하며, 각 권역의 지방국토관리청 등과 협의체를 구축해 제설 작업현황과 인력·장비를 공유한다.

또한 사고지점 또는 지·정체구간을 갓길로 통과할 수 있는 소형제설차(1톤트럭+리무버)를 기존 강원, 서해안 지역에서 수도권까지 확대 운영하며 全지사에 핫팩 형태의 투척식 제설자재를 구비해 제설차량에 의한 작업이 곤란한 상황을 대비한다. 

기상여건에 따른 대국민 홍보채널도 다양화한다. 기상특보에 따라 교통방송, 도로전광표지 등을 활용해 폭설예보 지역 안내, 월동장구 장착, 본선 교통우회 안내 등을 운전자에게 전파하고 교통통제가 시행되면 즉시 인근지역에 재난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는 겨울철 고속도로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눈길 안전운전 요령 준수를 강조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겨울철 빈틈없는 제설작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제설작업이 잘 이루어진 구간이라고 해도 마른 도로 상태의 제동거리를 확보할 수 없는 만큼 속도를 줄이고 차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월동장구를 구비해달라”고 말했다.

 

NEXT WEB 웹 3.0…W3C HTML5 컨퍼런스 포스터ⓒKISA 제공
NEXT WEB 웹 3.0…W3C HTML5 컨퍼런스 포스터ⓒKISA 제공

KISA, NEXT WEB 웹 3.0…W3C HTML5 컨퍼런스 개최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웹 3.0의 미래 전망과 웹 기술 트렌드 등을 살펴보는 ‘W3C HTML5 컨퍼런스’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메타버스, 인공지능, 대체불가토큰(NFT), 블록체인 등 신기술의 성장으로 웹의 탈중앙화, 개인화(보상) 등 웹 3.0 생태계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KISA는 오는 24일 ‘Next Web, 웹 3.0’ 주제로 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웹의 관점에서 웹 3.0의 현황과 미래를 전망하고, 기존 산업과 웹 3.0 기술의 다양한 융합사례와 웹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등 웹 3.0 시대의 사회 모습을 전반적으로 조망할 예정이다.

본 컨퍼런스는 3개의 기조연설과 2개의 세션(8개의 주제발표)으로 구성된다. 먼저, 기조연설에서는 △웹 3.0 시대의 새로운 메타버스, 이프랜드(ifland)(SKT 박찬형 매니저) △웹 3.0 : NFT에서 메타버스까지...(샌드박스네트워크 한장겸 부사장) △웹 3.0 생태계 변화에 따른 표준화 방향 (ETRI 이원석 박사)을 소개한다.

다음으로 △제1세션은 ‘웹 3.0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웹 3.0 생태계에서의 참여자 보상체계, 웹 3.0 사용자 인증과 디지털 지갑, 데이터 주권 관련 전망, 메타버스와 분산신원증명(DID) 기반 결제 서비스 등 웹 3.0의 주요 요소 관련 사업에 대해 자세히 다룬다. △제2세션은 웹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웹 프레임 워크’에 대한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 신청 가능하며, 오프라인으로 참석하는 사전등록자를 위한 다양한 경품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컨퍼런스는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해 참석자는 사전등록 시 온라인 참가 신청도 가능하다.

이원태 KISA 원장은 “웹 3.0 시대를 맞아 웹 기술과 블록체인, 메타버스, 인공지능 등 다양한 신기술과 융복합이 가속화돼 현재의 웹 산업은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직면해 있다”며, “KISA는 국내외 웹 3.0 시장을 면밀히 살펴보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웹 3.0 기반의 디지털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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