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SK에코플랜트(구 SK건설)는 2022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7953억296만 원, 영업이익 703억2976만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97%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37.54% 감소한 수준이다. 원가 방어에 실패한 것이다. 같은 기간 분기순손익(연결분기순이익)은 고환율에 따른 차익, 지분법손익 증가 영향으로 흑자전환(294억3469만 원)했다.
SK에코플랜트 측은 "국내 프로젝트 매출 증가와 함께 싱가포르 테스에 이어 삼강엠앤티의 인수절차가 마무리돼 자회사 연결 실적에 본격 반영돼 매출이 증가했다"며 "영업이익은 지급수수료 등 일회성 비용 문제로 줄었으나 올해 들어 매분기 점진적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좌우명 : 隨緣無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