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1회용품 없는 청정순창 만들기 앞장…이학수 정읍시장, 사랑의 연탄 배달 희망의 온도 ‘후끈’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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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1회용품 없는 청정순창 만들기 앞장…이학수 정읍시장, 사랑의 연탄 배달 희망의 온도 ‘후끈’ [전북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11.15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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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순창군 제공
순창군은 청사 내 1회용품 반입금지 시행을 통해 개인 텀블러 사용을 독려하고 각종행사 시 1회용품 사용을 금지해 선도적으로 1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 왔다고 15일 밝혔다.ⓒ순창군 제공

순창군, 1회용품 없는 청정순창 만들기 앞장

순창군은 청사 내 1회용품 반입금지 시행을 통해 개인 텀블러 사용을 독려하고 각종행사 시 1회용품 사용을 금지해 선도적으로 1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 왔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더 나아가 지역내 1회용품 줄이기 동참 분위기를 유도하기 위해 매월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로 정하고 지난 3월부터 터미널, 군청사, 유원지 등 다중집합시설에서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전개해 군민이 자율적으로 1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군은 지난 10일에는 1회용품 없는 날을 맞아 강천산군립공원에서 1회용품 줄이기 실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아울러 오는 24일부터 집단급식소와 식품접객업에서는 1회용 종이컵, 합성수지 빨대·젓는 막대기, 도·소매업에서는 1회용 봉투와 쇼핑백 사용이 금지되는 등 1회용품 제한이 확대됨에 따라 군은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업소별로 맞춤형 홍보와 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맞춰 업소를 이용하는 군민들의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박영래 환경수도과장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는 플라스틱 저감 정책의 핵심으로 군민들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1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정보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 제공
정읍시는 이학수 시장이 (사)정읍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희망 나눔 가족봉사단과 함께하는 겨울나기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정읍시 제공

이학수 정읍시장, 사랑의 연탄 배달 희망의 온도 ‘후끈’

정읍시는 이학수 시장이 (사)정읍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희망 나눔 가족봉사단과 함께하는 겨울나기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2일 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비롯해 도·시의원과 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한울타리, 도란도란, 느티나무, 행복나누미, 오순도순, 코아루)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 시장과 봉사자들은 초산동 저소득층 홀로 사시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연탄 1000장을 배달하고 생활의 고충을 위로했다.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 시장과 봉사자들은 서로를 챙겨주며 이웃을 위한 봉사에 나섰다. 

이학수 시장은 “추운 겨울이 오는 것을 걱정하고 계시는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취약계층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온정으로 따뜻한 정읍을 만드는 데 많은 시민이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이어서 “복지 사각지대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모든 시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겨울 난방에 취약한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기쁜 마음으로 봉사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고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일에 소홀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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