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시속 150km급 동력분산식 여객열차 이름 공모 [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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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시속 150km급 동력분산식 여객열차 이름 공모 [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11.16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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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부산 영도구 내 ‘캠코브러리 34호점’ 개소
국민체육진흥공단, 친환경 ESG 봉사활동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KORAIL 제공
네이밍 공모 포스터ⓒKORAIL 제공

코레일, 시속 150km급 동력분산식 여객열차 이름 공모

한국철도공사가 새로운 시속 150km급 동력분산식 열차의 이름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신형 열차는 현재 운행 중인 일반열차를 ITX(Intercity Train Express) 중심으로 정립하고 친환경 전기동차 이미지를 부각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150km/h 최고속도의 저항을 흡수하는 유선형 외관은 현재 운행 중인 ITX-새마을의 디자인을 계승했으며 전 좌석 전원콘센트와 USB충전포트, 넓은 좌석 공간으로 설계됐다. 내년 2월에 도입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신형 열차의 장점과 특징, 동종 열차등급인 ITX와의 통일성을 고려해 ‘ITX-OOO’ 형식의 이름으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방법은 코레일 홈페이지나 공식 SNS 채널의 ‘공모 페이지’에 접속해 간단한 의미와 함께 이름을 이달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5만 원 상당의 온라인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세부 내용은 코레일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코레일은 공모 결과와 네이밍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해 고객대표, 언어학회, 브랜드 전문가 등 외부 전문가 검증과 추천을 통해 최종 이름을 확정할 예정이다.

권영주 코레일 문화홍보처장은 “앞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할 일반열차인 만큼 국민과 함께 새로운 이름을 짓기 위해 공모를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캠코 제공
캠코브러리 34호점 개소식에서 권남주 캠코 사장(사진 맨 뒷줄 왼쪽에서 네번째), 황보승희 영도구 국회의원(사진 맨 뒷줄 왼쪽에서 세번째), 서정의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회장(사진 맨 뒷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지역 아동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캠코 제공

캠코, 부산 영도구 내 ‘캠코브러리 34호점’ 개소

캠코는 ‘다정지역아동센터’에서 ‘캠코브러리 34호점’ 개소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권남주 캠코 사장, 황보승희 영도구 국회의원, 김기재 영도구청장, 이경민 영도구의회 의장, 서정의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회장 등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캠코는 이번 34호점 개소를 위해 아동‧청소년 권장 도서 약 500권을 기증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책상·책장·에어컨 등 비품 교체 등 시설개선을 지원했다. 

또한 캠코는 앞으로 5년간 도서 구입과 독서 지도사 방문을 통한 독서 지도 프로그램 등을 도울 예정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캠코가 마련한 작은 도서관에서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큰 꿈을 키워 미래를 주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다양한 교육 지원과 사회공헌 활동 확대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친환경 ESG 봉사활동 기념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 친환경 ESG 봉사활동 기념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 친환경 ESG 봉사활동

국민체육진흥공단가 인천 무의도 광명어촌계를 방문해 1사 1어촌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마을 해안가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5일 KSPO의 ESG경영 실천을 위해 경정훈련원이 위치한 영종도 인근의 무의도 광명어촌계에서 진행됐으며, KSPO 임직원 봉사단과 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과 함께 건강용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KSPO 임직원 봉사단은 마을 해안가 일대를 다니며 해변으로 유입된 폐목재와 폐어구,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으며 쓰레기는 포대 150자루에 달했다.

조현재 이사장은 “KSPO는 스포츠계를 대표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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