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한성모터스, 부산서 벤츠 EQE 출시 기념 팝업 전시 행사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부산 영도구 피아크 내 2층 실내공간에서 전기차 EQE를 경험할 수 있는 팝업 전시 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새롭게 출시한 ‘The new EQE 350+’ 모델 1대가 전시된다.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한성모터스 카카오 플러스친구 인증 이벤트 △고객 상담 시 EQ 리유저블 백 경품 증정 등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배규환 한성모터스 대표는 "메르세데스-벤츠 고객에게 요즘 가장 인기있는 차량을 최접점에서 제공하고자 이번 오프라인 팝업 전시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하는 신선하고 이색적인 방식으로 고객 경험 기회를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국토교통부 인가 단체인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이하 한국연합회)는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9년 만에 이뤄진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소비자를 위한 정보제공이 핵심이다. 안전한 중고차 거래를 위한 다양한 검색기능을 보다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허가 받은 중고차 매매상사인지를 확인할 수 있는 '회원사 검색' △정식 딜러인지 확인할 수 있도록 이름 혹은 종사원번호로 확인 가능한 '종사원 검색' △차량번호 입력만으로 실제 중고차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지 확인할 수 있는 '상품용 차량확인' 메뉴를 눈에 띄게 배치했다.

한국연합회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홈페이지 내 중고차 정보 확인을 통해 허위매물이나 사기 행각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며 "연합회가 운영중인 온라인교육원과 실매물 중고차 정보 플랫폼인 코리아카마켓도 연동 가능토록 조치했다"고 전했다.

현대차그룹, 신설 산업안전 공익법인 현판식 개최

현대자동차그룹은 16일 계동사옥에서 ‘산업안전상생재단’ 현판식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재단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산업안전상생재단은 국내 최초 비영리 재단 형태의 산업안전 전문 공익법인이다. 현대차그룹이 상생협력 차원에서 중소기업의 안전한 작업 환경 구축과 안전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설립했다.

지원 대상은 국내 산업계 전반의 중소기업을 포함한다. 이를 위해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 현대차그룹 6개사가 재단 설립 출연금 20억 원과 매년 운영비 50억 원을 지원한다.

산업안전상생재단은 이달부터 △안전관리체계 점검·기술 지원 △업종별 사고 사례, 안전 관련 법령 자료 등 안전 정보 자료 지원 △스마트 안전기술 도입 지원 등의 사업을 우선적으로 전개한다.

향후 △안전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 선진업체 벤치마킹 △우수 중소기업·안전관리 개선 기여자 포상 △사업장 안전을 위한 투자금 대출 시 신용보험료 지원 △중대재해 사망 근로자의 유가족 장학 사업 등을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