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폐의약품 집중수거 나서…전북은행, 외국인 유학생 금융지원 협약 체결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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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폐의약품 집중수거 나서…전북은행, 외국인 유학생 금융지원 협약 체결 [전북오늘]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2.11.17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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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임실군, 폐의약품 집중수거 기간 운영

임실군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폐의약품 특별 수거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약, 유통기한이 경과한 약을 수거해 환경오염을 막고, 건강보호를 증진코자 마련됐다. 가까운 약국, 보건소(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읍·면사무소 등에 설치된 폐의약품 수거함에 넣으면 군에서 수거해 폐기물처리업체에 넘겨 처리할 계획이다.

임실군 측은 "폐의약품을 안전하게 수거해 처리함으로써 환경오염 예방, 군민 건강보호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은행-한일장신대, 외국인 유학생 특화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JB금융지주 전북은행은 한일장신대학교와 '외국인 유학생 특화금융을 위한 공동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전북은행은 외국인 유학생에게 △환율 우대(최대 90%) △송금수수료 우대 △대출가능비자 전환 시 금융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금융교육 지원, 학교 행사진행 시 통역 지원, 전북은행 견학·국내 탐방 지원, 한국어 스피치 대회 시 전북은행 은행장상 수여 등 문화적인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전북은행 측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더 나은 특화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도내 대학교와의 성공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함은 물론, 든든한 금융 파트너로 자리매김 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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