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구글클라우드와 ‘빅데이터 페스티벌’ 공동 개최 [증권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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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구글클라우드와 ‘빅데이터 페스티벌’ 공동 개최 [증권오늘]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2.11.17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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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증권오늘)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회장과 구글클라우드 코리아 장화진 대표이사가 빅데이터페스티벌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 구글클라우드와 ‘빅데이터 페스티벌’ 공동 개최

미래에셋증권은 구글클라우드와 공동으로 개최한 ‘2022년 빅데이터 페스티벌’이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7일 밝혔다.

빅데이터 페스티벌은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미래에셋증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데이터에 관심이 있는 대학(원)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분석 역량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지속가능한 투자’라는 주제 하에 △직접 만드는 ESG 평가모델 △나만의 All New 포트폴리오 개발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대상 상금 2000만 원 등 총 상금 6000만 원 규모로 진행됐다. 상금과 별도로 인턴십과 입사 시 서류전형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페스티벌 참가 학생에게는 구글에서 제공한 클라우드 환경과 데이터 시각화 툴인 태블로를 활용, 데이터 분석의 큰 흐름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 최종 대상은 ESG 부문의 러닝머신팀이 수상했다. 러닝머신팀은 기업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Dart의 경영공시 등의 데이터를 수집한 뒤 컴퓨터 비전 기술을 이용하여 빅데이터로 취합, 각 기업별 ESG 등급을 평가한 뒤 태블로 기반의 대시보드 및 ESG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제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회장은 “미래에셋은 글로벌투자전문그룹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따뜻한 자본주의를 실천하고 있다”며 “미래 금융산업을 이끌어갈 학생들이 금융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투자증권 김상훈 투자전략부장이 제1회 신한투자증권 ESG포럼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제1회 ESG포럼 개최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영창, 김상태)은 지난 16일 ‘제1회 신한투자증권 ESG포럼’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전 세계적으로 ESG 정보공시 의무화 등 빨라지는 ESG 제도화 속에서 기업의 ESG 방향 설정 및 경영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으며, 85개 기업 CEO(최고경영자), CFO(최고재무책임자) 및 ESG 업무관련 실무진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신한투자증권 이영창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1부에서는 ESG 지속가능성 이슈, ESG 활성화를 위한 KPI(핵심성과지표) 설정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Scope 3(밸류체인에서 발생하는 간접 온실가스 배출) 및 협력사 관리를 통한 지속가능성 강화, ESG 대외 인증력 제고, 기업의 ESG 우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ESG 선도 증권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기업의 ESG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ESG 전환 가속화를 위해 녹색금융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지원 및 다양성 확대 등 사회 지원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KB증권은 ‘M-able(마블)’에서 ‘My세금관리’ 서비스를 선보였다. ⓒKB증권

KB증권, M-able(마블) ‘My세금관리’ 서비스 오픈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대표 모바일 종합금융거래 플랫폼(MTS)인 ‘M-able(마블)’ 내 ‘My세금관리’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My세금관리’ 서비스는 금융소득, 연금소득 등 종합과세 신고가 필요한 대상자 여부를 손쉽게 확인하고 절세 상품 가입 현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먼저, 과세소득현황 메뉴에서는 이자·배당소득, 사적연금소득, 기타소득에 대해 종합소득세 신고대상 여부 및 신고대상이 아닌 여유소득의 한도를 안내하고, 해외주식 양도소득의 예상 세금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고객의 현재 소득 및 원천징수 현황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절세한도현황 메뉴를 통해 현재 절세 상품에 가입한 금액 및 추가납입 한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어려운 금융관련 세금 이슈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KB증권 절세연구소 세무사들이 작성한 세무 테마북과 절세 칼럼을 제공한다. 세무 테마북에서는 금융소득 종합과세, 주식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금융투자소득세 등 금융관련 세금에 대한 설명과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하우성 M-able Land Tribe장은 “주식 등 금융투자를 통해 수익을 얻는 것도 중요하지만 절세 또한 자산 증식의 중요한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다”면서 “세금 관련 서비스는 금번 서비스 오픈에 그치지 않고 향후 새롭게 선보일 자산관리플랫폼의 중요 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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