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부산 청년주거집중지역 재정비사업 기부금 전달 [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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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부산 청년주거집중지역 재정비사업 기부금 전달 [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11.18 15: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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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내부통제 강화해 위험 대응 역량 높인다
콘진원, 게임리터러시·게임 활용 코딩교육 업무협약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HUG CI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청년주거집중지역 재정비’ 사업 추진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HUG CI

HUG, 부산시 청년주거집중지역 재정비사업 기부금 전달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청년주거집중지역 재정비’ 사업 추진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HUG와 부산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청에서 진행됐다.

‘청년주거집중지역 재정비(CPTED)’ 사업은 대학가 원룸촌과 같은 청년 1인 가구 밀집지역의 치안, 위생 등 환경재정비를 위한 사업이다.

HUG는 올해 2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부산시·부산디자인진흥원·동의대학교가 협업을 통해 부산진구 가야동 동의대학교 인근 원룸밀집지역에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 1인 가구 주거 안전 보장을 위한 맞춤형 범죄예방 인프라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HUG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곳에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전경
한국농어촌공사는 부정부패 등 위험요인에 대한 효과적 대응을 위해 전사적 차원의 내부통제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전경

농어촌공사, 내부통제 강화해 위험 대응 역량 높인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부정부패 등 위험요인에 대한 효과적 대응을 위해 전사적 차원의 내부통제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내부통제 체계는 내부통제부서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현업부서에서 담당업무의 위험요인을 도출하고 점검하는 방식의 사전예방적 통제를 말한다. 

공사는 위험요인에 대한 전사적 대응체계 구축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사장 직속 부서인 미래전략실과 경영·사업주관부서, 감사실이 참여하는 내부통제 혁신TF를 발족하고 올해를 내부통제 강화의 원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한 전담조직 신설과 관련규정 제정 등 내부통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공사의 주요업무인 계약, 농지은행, 자산, 설계, 공사감독 등에 대한 직무분석을 통한 위험요인을 도출하고 점검활동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이병호 사장은 “현업부서가 주도하는 위험 예방 노력과 감사 활동이 병행되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내부통제가 가능할 것”이라며 “공사가 공공기관을 대표하는 청렴한 조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이플스토리월드 내 업무협약식 이미지ⓒ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메이플스토리월드 내 업무협약식 이미지ⓒ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콘진원, 게임리터러시·게임 활용 코딩교육 업무협약 체결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넥슨코리아, 넥슨재단, 초등컴퓨팅교사협회와 ‘게임리터러시·게임 활용 코딩 교육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게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대와 게임리터러시 확산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협력, 게임을 활용한 코딩 교육 등 게임의 교육적 가치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각사가 지닌 역량을 한데 모아 교육 현장뿐만 아니라 가정에까지 연계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는데 상호 협력하게 된다.

콘진원, 넥슨코리아, 넥슨재단, 초등컴퓨팅교사협회는 초·중등 대상 게임리터러시·게임코딩 교육 콘텐츠의 개발과 활용에 있어 각자 체계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우선 ‘메이플스토리 월드’ 플랫폼 등 넥슨이 보유한 게이미피케이션 인프라를 활용해 넥슨코리아와 넥슨재단, 초등컴퓨팅교사협회가 코딩교육 콘텐츠를 공동 개발한다. 콘진원은 직접 주관하는 게임리터러시·게임코딩 교육을 진행하는 데 있어 해당 콘텐츠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활용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공교육에서 게임과 교육을 접목한 게이미피케이션 활용이 점점 증가함에 따라, 콘진원, 넥슨코리아, 넥슨재단, 초등컴퓨팅교사협회는 게임 콘텐츠를 활용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수업 참여를 유도하고, 나아가 미래세대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을 공동 모색해나갈 방침이다.

조현래 콘진원 원장은 “이제 게임은 학교 수업, 가정학습에서 다양한 교육 방법으로 활용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초·중등 대상 게임리터러시·게임코딩 교육이 공교육의 중요한 콘텐츠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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