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Bene-Fit 해외송금’ 서비스 선봬 [은행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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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Bene-Fit 해외송금’ 서비스 선봬 [은행오늘]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2.11.21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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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하나은행이 맞춤형 해외송금 상품인 ‘Bene-Fit 해외송금’ 서비스를 선보인다. ⓒ하나은행

하나은행, ‘Bene-Fit 해외송금’ 서비스 선봬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맞춤형 해외송금 상품인 ‘Bene-Fit 해외송금’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비대면 방식을 통해 미국으로 미달러화를 송금하는 경우, 미국 내 수취인 계좌에 추가 수수료 차감없이 송금한 미달러금액 전액 입금되는 서비스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Bene-Fit 해외송금’은 기존 해외송금 대비 송금 시 발생하는 수수료를 파격적으로 낮춰 송금인은 송금 금액과 무관하게 건당 5000원의 수수료로 송금이 가능하며, 미국 내 수취인은 해외은행 추가 수수료 차감없이 송금인이 보낸 원금 전액을 수취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Bene-Fit 해외송금’은 하나은행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 또는 하나은행 송금전용 앱 ‘Hana EZ’를 통해 이용 가능한 비대면 모바일 전용 상품으로, 수취인의 미국 계좌번호와 은행코드인 ACH Routing 번호만 알면 송금이 가능하다.

하나은행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 20일까지 ‘Bene-Fit 해외송금’ 서비스를 이용한 손님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서비스 이용 손님 중 △선착순 4000명에게 5000 하나머니를 지급하고, 이벤트 기간 중 △올해 하나은행 첫 해외송금 손님 선착순 2000명에게는 5000 하나머니를 지급한다.

또한 이벤트 대상 해외송금 손님 중 추첨을 통해 △다이슨 에어랩 멀티스타일러 컴플리트(7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1000명) 등을 지급한다.

하나은행 외환사업지원부 관계자는 “이번 ‘Bene-Fit 해외송금’ 서비스 시행을 통해 송금수수료 5000원으로 수취인이 송금액 전액을 입금 받게 되는 저렴하고 편리한 비대면 모바일 해외송금 서비스를 손님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Bene-Fit 해외송금’을 미국 외 기타 국가로 확대 적용해, 더 많은 해외송금 손님께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 FC를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콘텐츠 ‘Green Wolves(푸른 늑대들)’을 공개했다.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K리그2 ‘안산 그리너스 FC’ 다큐멘터리 콘텐츠 공개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프로모션 파트너십을 체결한 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 FC를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콘텐츠인 ‘Green Wolves(푸른 늑대들)’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Green Wolves(푸른 늑대들)’은 KB국민은행에서 처음 시도하는 ‘첫 스포츠 다큐멘터리 콘텐츠’이다. 시민구단 안산 그리너스 FC의 히스토리와 K리그 1군 승격을 목표로 하는 선수들의 훈련 및 일상 등을 리얼하게 담아내 끊임없이 도전하는 선수들의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국내 최초 인도네시아 용병이자 현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인 아스나위 선수가 K리그로 이적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 및 주요 경기 활약상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번 영상은 총 4편으로 구성됐으며,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KB국민은행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Green Wolves(푸른 늑대들)’ 영상 공개를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유튜브 댓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KB국민은행의 자회사 이름이 무엇인지 댓글로 정답을 맞힌 5명에게 추첨을 통해 BHC 치킨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안산 그리너스 FC를 응원하는 팬들과 소통하고 지역 스포츠 활동의 성장에 기여하고자 이번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축구를 사랑하는 인도네시아 팬들은 물론 국내 축구 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안산 그리너스 FC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은 NH모바일인증서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NH모바일인증서 오픈…기념 이벤트도 진행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NH모바일인증서 오픈 기념 이벤트를 오는 12월 16일까지 4주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NH스마트뱅킹 앱을 이용하는 만 14세 이상 고객 중 NH모바일인증서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3만 명에게 2000원 상당의 편의점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별도의 추첨을 통해 추가로 치킨세트(500명)와 스타벅스 커피(1만 5000명)를 제공한다.

NH모바일인증서는 전자서명법에 의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운영기준 준수 사실을 인정받은 안전한 인증서이다.

영업점 방문 없이 NH스마트뱅킹 앱을 통해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으며, 간편비밀번호(6자리), 패턴, 생체정보(지문·Face ID) 중 고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타 인증서 대비 보안성·편의성이 강화된 NH모바일인증서를 보다 많은 고객들이 더욱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신뢰하며 편리하게 인증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공·민간 플랫폼 등에 NH모바일인증서를 지속적으로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원덕 우리은행장(맨 오른쪽)이 우승팀 TGA.B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원덕 우리은행장(사진 맨 오른쪽)이 ‘제1회 우리WON뱅킹 오픈LoL리그 결승전’ 우승팀 TGA.B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제1회 우리WON뱅킹 오픈LoL 리그 결승전’ 성료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지난 19일 롤파크 아레나에서 열린 ‘제1회 우리WON뱅킹 오픈LoL리그 결승전’의 우승팀을 시상하고, 결승전에 참여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지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리그는 총 250개 팀, 1300여 명이 참여해 국내 단일 금융권 주관 아마추어 LoL 대회로는 최다 인원이 참여했으며, 최상위급 티어(게임등급)의 유저가 상당수 참가해 대회의 수준과 재미를 높였다.

또한, 총 17개의 대학교 팀 중 가장 성적이 좋았던 국민대학교 팀 ‘KMU’는 본선 8강까지 진출해 ‘대학 최강팀 인증패’와 ‘특별 부상’을 추가로 받았다.

우리은행은 결승전 우승팀 TGA.B의 우승을 축하하며, 상금 1500만 원과 부상으로 ‘LCK 기어세트(LCK 키보드, 마우스, 장패드)’, 우승자켓과 모자, 트로피를 제공했다.

롤파크 직관에 참석한 고객에게는 ‘WOORI WON TEAM KIT’를 비롯해, 응원도구와 게임아이템 등을 전원 지급했고, 또한 추첨을 통해 롤파크 백스테이지(선수대기실, 인터뷰실 등) 투어를 20명에게 추가로 제공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수준 높은 대회인 만큼, 본선 8강부터는 누적 28만명 이상의 고객님께서 경기를 시청해주셨다”며 “이어지는 제2회 우리WON뱅킹 고등LoL리그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2019년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LoL) 리그를 후원하고 있으며, 우리금융그룹은 그룹 차원에서 한국e스포츠협회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

 

Sh수협은행은 ‘Sh플러스알파예금(2차)’ 상품의 기본금리를 0.5%포인트 인상했다. ⓒSh수협은행

Sh수협은행, ‘Sh플러스알파예금(2차)’ 기본금리 0.5%p 인상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기조가 지속되고 추가적인 금리 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Sh플러스알파예금(2차)’ 상품의 기본금리를 선제적으로 0.5%포인트 인상했다고 21일 밝혔다.

Sh플러스알파예금(2차)는 3000억 원 한도에서 1인당 최대 5억 원까지 가입 가능한 12개월 만기 정기예금 상품으로 가입금액 범위 내에서 1인 다계좌 개설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이번 기본금리 인상에 따라 Sh플러스알파예금(2차)의 기본금리는 4.90%로 상향 조정됐으며, 우대금리 조건 충족시 최고 연 5.3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한편, Sh플러스알파예금(2차)은 전국 수협은행 영업점을 비롯해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파트너뱅크·헤이뱅크) 등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케이뱅크, ‘아담대 대환대출 금리’ 연 0.7%p 인하

케이뱅크가 21일부터 아파트담보대출의 대환대출 금리를 연 최대 0.7%포인트 추가 인하했다.

케이뱅크는 최근 주택담보대출 금리 급등으로 원리금 상환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 부담을 덜기 위해 아파트담보대출 변동금리 중 특히 대환대출의 금리를 크게 낮췄다고 21일 밝혔다.

케이뱅크에 따르면 아파트담보대출은 △구입자금 △대환 △생활안정자금이 있으며, 변동금리 상품과 고정금리 상품 중 선택이 가능하다.

아파트담보대출 변동금리 상품 중 대환은 연 0.7%포인트 낮춰 연 4.19~5.31%(이하 21일 기준)가 적용되며. 구입자금과 생활안정자금은 연 0.2%포인트 낮춰 연 4.27~5.39%에 제공한다.

구입자금과 대환, 생활안정자금 고정금리는 연 0.05%포인트 인하해 연 5.01~5.52%로 대출이 가능하다.

케이뱅크 아파트담보대출은 구입자금과 대환대출은 최대 10억 원, 생활안정자금대출은 최대 2억 원까지 대출 가능하며, 과정을 크게 간소화해 대출 신청부터 승인까지 최소 2일만에 이뤄진다.

이밖에도 케이뱅크는 전세대출 금리도 최대 0.3%포인트 낮췄다.

일반 전세대출은 모든 고객에 대해 연 0.3%포인트 인하해 연 4.22~5.68%에 제공하며, 청년 전세대출도 전 고객에 대해 연 0.28%포인트 낮춰 연 4.06~4.54%의 금리가 적용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최근 가파른 금리 상승으로 대출 이자부담이 커진 고객을 위해 아파트담보대출과 전세대출 금리를 조정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금리로 고객 부담 경감과 혜택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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