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회사, 켄달스퀘어자산운용과 PC 공급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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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자회사, 켄달스퀘어자산운용과 PC 공급 MOU 체결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2.11.2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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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GS건설은 PC(Precast Concrete)제조 자회사인 GPC가 켄달스퀘어자산운용과 'PC 자재 납품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GPC는 켄달스퀘어가 개발하는 물류센터 프로젝트 현장에 앞으로 3년간 PC 자재를 우선적으로 납품할 수 있는 배타적 우선협상권을 확보했다. 예상 공급 규모는 약 3000억 원 수준으로 전해진다.

GPC는 지난해 충북 음성공장을 본격 가동해 PC 양산에 착수, 현재 대형 물류센터와 반도체공장, 지하주차장 등 현장에 PC를 납품 중이다.

GS건설 측은 "GPC의 기술력과 수행능력에 대한 상호간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켄달스퀘어의 물류센터 개발 사업에 안정적인 PC자재 공급은 물론, 선제적인 기술 지원을 통해 양사간 시너지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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