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CJ올리브영 ‘강남 타운’ 전면 리뉴얼 오픈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강남 타운이 5년 만에 전면 리뉴얼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고객 체험’과 ‘트렌드 큐레이션’에 방점을 뒀다. 이를 위해 프리미엄 브랜드를 강화하고 식품 특화존을 도입하고, 상품 기획(MD) 전략과 연계한 ‘클린·비건뷰티(Clean·Vegan Beauty)’, ‘W케어’ 등 전략 상품군도 전진 배치했다.

가장 힘을 준 부분은 프리미엄 브랜드다. 색조화장품의 수요가 높다는 상권의 특성에 체험이라는 오프라인의 가치를 접목해 강남 타운만의 강점으로 구현했다. 2층에는 전국 올리브영 매장 유일의 심푹 특화존 ‘헬시푸드마켓(Healthy Food Market)’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브랜드 팝업존’을 1층부터 3층까지 각 층마다 배치해 협력사 지원을 강화했다.

아이소이, 생분해 설거지바 ‘에코 디쉬바 99’ 출시

자연유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가 설거지바 ‘에코 디쉬바 99’(이하 생분해 설거지바)를 28일 출시했다.

전성분 자연유래 성분을 활용한 비건 인증 설거지바다. 대장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까지 3대 유해균 항균시험을 완료했으며, 식물유래 계면활성제만을 사용했다. 보습력을 높여주는 쌀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140g 대용량으로 출시됐다. 아이소이 공식몰에서는 출시 기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애경산업,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에 후원금 전달

애경산업이 28일 오전 11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 생태계 복원을 위한 후원금 5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지난 3월 강원 삼척과 경북 울진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소실된 산림 생태계 복원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 후원금은 산불 피해지역 토양과 산림 복원, 천연기념물인 산양 등의 동식물 서식지 보호에 사용될 예정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산불 피해지역이 다시 예전의 푸르른 모습으로 하루빨리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생태계 보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랜드 키디키디, ‘김나영의 즐거운 우리집’ 캠페인 전개

이랜드월드에서 운영하는 유아동 쇼핑 플랫폼 ‘키디키디’(kidikidi)가 ‘김나영의 즐거운 우리집’ 캠페인을 28일부터 2주간 진행한다.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김나영 가족과 함께 선보이는 캠페인으로, 패션, 용품·리빙 등 다양한 분야에서 14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키디키디에서 단독으로 선오픈한 ‘쉐베베’의 겨울 신상과 신규 입점한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키즈’도 선보인다.

일주일간 매일 추첨을 통해 김나영 패밀리가 착용한 상품 쿠폰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