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대학생 ESG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연대팀 ‘大賞’ [카드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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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대학생 ESG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연대팀 ‘大賞’ [카드오늘]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2.11.29 0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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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대학생 ESG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롯데카드 석동일 경영전략본부장(왼쪽부터)과 대상 수상팀 연세대학교 조유민, 최지은, 최현동, 송민곤 학생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롯데카드

롯데카드, ‘대학생 ESG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연대팀 ‘大賞’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는 ‘대학생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아이디어 공모전’을 최근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롯데카드에 따르면 ‘신용카드 사업과 연계된 ESG 상품·서비스·콘텐츠 아이디어’를 주제로 25일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83팀, 231명이 참가했다.

지난 25일에는 서울 종로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대학생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도 열렸다. 석동일 롯데카드 경영전략본부장 등 주요 임직원도 이날 시상식에 함께 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예는 탄소배출권 관련 아이디어를 제출한 연세대학교 송민곤, 조유민, 최지은, 최현동 팀에게 돌아갔으며, 최우수상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상품 아이디어를 제안한 부경대학교 도주리, 송은주, 윤성일, 최소연 팀이, 우수상은 MZ세대의 관점에서 ESG를 새롭게 정의한 숙명여자대학교 이승원, 이화정 팀이 선정됐다.

아울러 본선 심사를 통해 수상이 결정된 세 팀의 아이디어 발표도 진행됐다. 수상팀에게는 상금으로 대상 700만 원, 최우수상 500만 원, 우수상 300만 원이 시상금으로 지급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MZ세대의 시각에서 신용카드사가 할 수 있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창의적이고 기발한 여러 제안들을 실제 사업 등에 반영할 수 있는지 검토해 ESG 경영 실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최고심과 협업을 통해 최고심 핏 카드 2종을 출시했다. 사진은 ‘짱고심 핏(Fit)’ 카드 이미지다. ⓒ신한카드

신한카드, 일러스트레이터 ‘최고심’과 협업…MZ세대 겨냥 신용카드 출시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10대, 20대의 대표 일러스트레이터 ‘최고심’과 협업을 통해 ‘신한카드 핏(Fit) 최고심 에디션(이하 최고심 핏 카드)’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고심’은 2020년 9월 데뷔해 MZ세대 대표 캐릭터로 자리잡은 일러스트레이터로, 연필로 그린듯한 투박한 그림체와 심드렁한 표정, 컬러풀한 색상, 파워 긍정 말투로 SNS 상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카카오, 스파오, 인생네컷, 페리페라 등 다양한 업종, 브랜드와도 협업을 진행 중이다.

신한카드는 30대 이하 소비자 패널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전 설문 조사를 토대로, 가장 선호도가 높은 디자인을 선정해 ‘행복고심 핏(Fit)’ 카드와 ‘짱고심 핏(Fit)’ 카드 총 2종을 출시했다.

최고심 핏 카드는 일상 생활에서 알뜰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하면서도 동시에 자기 만족, 자기 개발을 위해서는 아낌없이 소비하는 MZ세대의 이용 성향을 파악해 ‘일상 영역’과 ‘플렉스(Flex) 영역’으로 구분해 혜택을 제공하는 신한카드 핏(Fit)과 동일한 서비스를 담았다.

이용에 따라 스탬프가 적립되고 적립된 스탬프의 개수에 따라 포인트를 제공하는 기존 방식과 동일하면서도, 최고심 작가와의 협업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스탬프를 적용해 재미 요소를 추가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핏의 스페셜 에디션으로 출시된 최고심 핏 카드는 향후 1년 간 발급이 가능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최고심 작가와의 협업 과정에서 캐릭터의 특징을 살린 한정판 카드 디자인과 굿즈를 통해 소장 가치를 높이고,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MZ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MZ세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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