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GS건설은 자이 브랜드 홈페이지, 자이앱, 자이 스마트홈 네트워크 시스텝 앱 등이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ISMS-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공동 고시 기준에 따라 KISA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인증하는 제도로,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기업 등의 조치·활동이 △관리체계 수립·운영 △보호 대책 △개인정보 처리 등 제도에서 규저하는 요구사항에 부합함을 증명한다.

GS건설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보안 서비스, 정보보호 관리체계 등을 더욱 강화해 자이 입주민과 잠재적 고객에게 보다 안전한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고, 나아가 지속적으로 고객정보 수준을 제고해 ESG 경영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GS건설 측은 "자이 고객들이 안전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사이버 보안 기능을 강화했다"며 "앞으로 국제정보보호 인증도 획득해 세계적 수준의 정보보안 시스템을 구축하고, 국내 대표 지속가능경영 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