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롯데건설은 부산 남구청이 추진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인 '하하호호 보금자리' 사업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를 통해 롯데건설은 부산 남구 일대에 거주하는 다문화, 한부모, 장애인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 8곳을 대상으로 고효율 보일러·건식온수 온돌 지원, 누수방지 공사, 배관·욕실 공사, 도배·장판 교체, 센서 조명 설치 등 작업을 실시했다.

롯데건설 측은 "2016년 부산 남구청과 봉사활동 협약을 맺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에 시설개선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나눔 경영이라는 원칙에 따라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근홍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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