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현장 CCTV 영상 AI 분석 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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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현장 CCTV 영상 AI 분석 시스템 개발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2.12.0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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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현대건설은 AI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현장 CCTV 영상 분석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CCTV를 통해 송출되는 이미지를 AI가 실시간 분석해 작업자와 건설장비, 화재 위험 요소 등 위치를 감지하고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는 기술이다. 이를 위해 현대건설은 여러 건설현장에서 영상을 수집해 안전관리 현실을 반영할 수 있는 데이터, 시나리오 등을 선벌해 AI 학습 데이터를 구축했다.

현재 해당 기술은 성능 검증을 완료한 상태로 전해진다. 현대건설은 앞으로 보다 다양한 현장 활용 시나리오에 대한 효과성을 보완하고, 이를 국내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나아가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건설현장에 접목 가능한 AI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적용을 확대해 건설 AI 분야에서 우위를 점한다는 방침이다.

현대건설 측은 "첨단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건설이 나날이 발전함에 따라 향후 건설현장에서의 중요성과 활용이 늘어날 것"이라며 "건설현장에 적합한 양잘의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활용해 건설 분야 AI 기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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