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콴텍과 협업…‘개인화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로 차별화 [증권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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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콴텍과 협업…‘개인화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로 차별화 [증권오늘]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2.12.06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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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SK증권 박정석 부문장(사진 왼쪽)과 콴텍 이상근 대표가 개인화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SK증권

SK증권, 콴텍과 협업…‘개인화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로 차별화

SK증권(사장 김신)은 로보어드바이저 핀테크업체 콴텍 주식회사(대표 이상근, 이하 콴텍)와 개인화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개인화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협업 △고객 성향 분석, 투자 진단 모델 및 포트폴리오 개선을 위한 기술 요소 협력 △기타 상기 사업에 필요한 제반 사항 협력 등의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SK증권은 자체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분석한 개인화 주식 콘텐츠를 이달 중순부터 MTS에 제공해 한층 강화된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마이데이터 사업을 이번 서비스와 공동개발해 타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콴텍 관계자는 “SK증권과의 협업으로 자사 디지털 자산 엔진 ‘Q-Engine’이 많은 투자자에게 활용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힘쓸 것”이라 밝혔다.

 

삼성증권은 오는 30일까지 신규 고객 또는 해외주식 거래 경험이 없는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0달러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은 투자지원금 이벤트 홍보 이미지이다. ⓒ사진제공 = 삼성증권

삼성증권, 연말에도 해외주식 투자지원금 이벤트

삼성증권(사장 장석훈)은 신규 고객 또는 2020년부터 삼성증권에서 해외주식 거래 경험이 없는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0달러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 고객 또는 2020년 1월 1일부터 2022년 11월 30일까지 해외주식 거래가 없던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지원금 20달러를 지급하고, 이후 온라인 해외주식 거래금액에 따라 추가로 최대 80달러에 달하는 거래축하지원금을 단계별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먼저, 투자지원금은 이벤트 참여 신청 시 즉시 신청 계좌로 입금되며, 입금된 20달러는 입금된 날로부터 5영업일 이내에 미국 주식 매수금으로 사용 가능하다.

입금된 투자지원금 20달러로 미국주식을 매수하지 않을 경우, 투자지원금은 신청일을 기준으로 6영업일 이후 자동으로 출금 처리된다.

이후 거래축하지원금은 2023년 1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해외주식을 일정 금액 이상 거래해 단계별 기준을 모두 충족했을 시 최대 80달러를 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온라인으로 해외주식을 100만 원 이상 거래시 10달러, 1000만 원 이상 거래시 20달러, 1억 원 이상 거래시 30달러, 마지막으로 2억 원 이상 거래시 20달러가 2023년 2월 2일 입금돼 최대 80달러를 받을 수 있다. 거래금액은 온라인 채널을 통한 해외주식 누적 거래금액을 기준으로 한다.

단계별 기준을 충족해 지급받은 거래축하지원금은 2023년 2월 23일까지 미국주식 매수금으로 사용 가능하며, 매수하지 않은 축하지원금은 2023년 2월 24일 이후에는 자동 출금 처리 된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에서 이벤트 기간 내 참여신청을 해야 한다.

이벤트 참여 신청은 주말에는 불가능하며,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가능하다.

단, 금융투자상품은 투자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신한투자증권은 연말을 맞아 유튜브 알파TV 콘텐츠를 개편했다. 사진은 최근 알파TV를 통해 공개된 투자 정보 콘텐츠 ‘투자 드라이브’ 3회 유튜브 영상 썸네일이다. ⓒ사진제공 = 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 ‘알파TV’ 콘텐츠 개편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영창, 김상태)은 연말을 맞아 유튜브 알파TV의 실시간 투자 정보 프로그램 ‘마켓 오픈런’을 새롭게 정비하고 투자 정보 콘텐츠 ‘투자 드라이브’의 3·4회도 신규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개편을 통해 매일 아침 8시에 진행되는 유튜브 알파TV의 실시간 투자 정보 프로그램인 ‘마켓 오픈런’의 진행 방식을 새롭게 정비했다.

경제방송 앵커 출신 연구원이 새로운 진행자로 나서며, 간밤 해외 증시 브리핑, 국내외 시장 분석, 주요 마켓 이슈에 따른 시장 진단 등을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와의 대담을 통해 시의성 있게 전달한다.

또한, 투자 전문가들이 자동차를 타고 게스트들과 함께 다양한 투자 고민을 하며 프로다운 조언을 해주는 ‘투자 드라이브’ 콘텐츠 3·4회도 새롭게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투자 드라이브’ 3회에서는 신한투자증권 박석중 연구위원이 ‘금융 투자를 준비하는 MZ세대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주제로 불확실한 시장 속 리스크 관리 방안을 모색하며, 장기적인 투자 관점의 중요성과 자산배분 전략 등을 제공한다.

이어 최근 공개된 4회에서는 연예 기획사를 운영하는 김성은 대표의 자산배분과 K엔터 산업의 가능성에 대한 고민을 듣고 박 연구위원이 전략적인 투자 방법을 제시한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유튜브 알파TV의 ‘꼭따리, 부동산!’, ‘주주포차’에 이어 ‘투자 드라이브’와 같은 쉽고 재미있는 양질의 투자 정보 콘텐츠를 시청자 눈높이에 맞게 제공하며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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