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프라임 클럽 투자 콘서트’ 성료 [증권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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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프라임 클럽 투자 콘서트’ 성료 [증권오늘]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2.12.07 1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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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KB증권이 지난 11월 29일 프라임 클럽 유료 고객을 대상으로 개최한 ‘프라임 클럽 투자 콘서트’에서 Prime센터 민재기 투자콘텐츠 팀장(키맨)이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 KB증권

KB증권, ‘프라임 클럽 투자 콘서트’ 성료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최근 프라임 클럽 유료 고객을 대상으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 호텔에서 개최한 ‘프라임 클럽 투자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라임 클럽 투자 콘서트’는 프라임 클럽 유료 고객을 초청해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 호텔에서 진행됐다. 코로나19 이후 처음 오프라인 공간에서 대면으로 만나는 행사로, 100명 규모 행사로 계획했지만 콘서트에 참여를 희망한 고객이 600명에 육박할 만큼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콘서트는 Prime센터 민재기 투자콘텐츠 팀장(키맨)이 진행을 맡았고, 1부에서는 김효진, 하인환 수석연구원이 ‘2023년 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진 2부는 세미나 시작 전 고객들이 직접 적은 질문을 받아 준비한 Q&A, 프라임 클럽 퀴즈 등 고객과 함께 만든 ‘토크 콘서트’로 진행됐고, 이후 참석 고객에게는 저녁 식사와 소정의 선물 등을 제공했다.

하우성 M-able Land Tribe장은 “이번 투자 콘서트를 통해 프라임 클럽 고객들에게 2023년 투자 전략에 대해 전달은 물론,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분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고객의 자산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한 고객과의 소통도 지속적으로 늘려갈 예정”라고 말했다.

KB증권은 이번 오프라인 세미나를 시작으로 2023년에는 더 많은 고객에게 직접 투자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전국 단위의 오프라인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단, 주식투자는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해외 주식의 경우 환율 변동에 따른 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2020년 론칭한 프라임 클럽은 증권사 최초의 투자 정보 구독 서비스로, 현재 150만 명이 서비스를 구독하고 있다. △기업 탐방 리포트 △지금 기관이 사는 종목 △개장·마감 시황 등 차별화된 투자 콘텐츠를 프라임 클럽 고객들에게 매일 제공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HI ELS 3199호를 총 80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 사진은 이번 공모 일정을 홍보하는 이미지이다. ⓒ사진제공 = 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HI ELS 3199호’ 800억 규모 공모

하이투자증권(사장 홍원식)은 오는 14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1종을 총 80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HI ELS 3199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에스앤피(S&P)5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12개월·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7.00%(연 9.0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상환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 원 이상으로 10만 원 단위로 가입 가능하다.

 

교보증권, ‘미국시장 주식 CFD 주간거래’ 서비스 스타트

교보증권은 해외주식 차액결제거래(CFD) 미국시장 주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해외주식 CFD 미국시장 거래는 정규거래 시간만 매매가 가능했지만, 이번 서비스 출시로 한국시간 기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오프라인(전화주문)을 통해서도 CFD 매매를 할 수 있게 됐다.

현재 교보증권 해외주식 CFD 거래 시장은 북미(미국, 캐나다), 유럽(영국, 독일, 프랑스), 아시아(일본, 중국, 홍콩, 대만, 호주) 10개 시장이다. 교보증권은 향후 유럽시장을 대상으로도 주간거래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GBK부 최두희 부장은 “한국과 미국의 시차문제로 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출시했다”며 “미국주식에 투자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비스 이용과 관련한 문의는 교보증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GBK부 해외주식 CFD 데스크로 하면 된다.

 

신한투자증권, 재무설계사 시험합격자 93명 배출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영창, 김상태)은 최근 한국FPSB에서 시행한 제83회 재무설계사(이하 AFPK) 시험에서 자사 임직원 93명이 합격했다고 7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 임직원 194명이 제83회 AFPK 시험에 응시해 93명이 합격, 합격률 47.9%를 기록했다.

이로써 신한투자증권의 AFPK 누적 합격자는 2022년 6월 기준 총 1163명으로, 전체 직원 중 44.5%가 신한투자증권 PB 507명 중 76%인 386명이 합격했다. 이는 증권업계 가운데 최다AFPK 자격자 보유 기록이다.

앞서 신한투자증권은 자산관리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도입 및 운영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11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과 함께 PB마스터 과정을 개강했다. 직원 중 역량과 성과가 탁월한 직원을 선발해 금융, 고객관리, 디지털, 자기관리, 인문 및 예술 강의 등 종합적인 분야에서 국내 최고 대학과 연계한 역량 강화 과정이 진행된다. 최신 트렌드와 실제 활용성 높은 강의를 통해 ‘학습하는 PB’라는 문화가 자리잡도록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전 영업점 직원을 대상으로 이달 1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PB비즈니스 종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비즈니스매너, 고객응대 스킬 등의 기본 과정뿐만 아니라 대중음악, 클래식, 미술 등 PB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이밖에도 직원들의 리서치 기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리서치센터 중심의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신입사원 입사 시 리서치센터에 파견해 리서치 현장의 이론교육, 실습 및 평가를 통해 총 5개월 간 현장중심의 기초 및 심화 교육이 진행된다. 입사 때부터 리서치 기반의 사고와 현장업무를 직접 경험해 향후 투자의사 결정 과정 전반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투자 전문가 육성이 목적이다.

신한투자증권 정민영 인사부장은 “다양한 전문가 교육 과정들은 직원 모두가 프로 증권인으로 거듭나는 것이 진정한 고객 중심의 실천이라는 경영철학에 기반해 진행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직원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최고 전문가 양성을 통한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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