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대표 모델은 ‘티구안’…국내 누적 판매 6만 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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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대표 모델은 ‘티구안’…국내 누적 판매 6만 대 돌파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2.12.0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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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 출시 이래 15년 만에 쾌거…수입 SUV 최초 기록
올스페이스 포함 시 6만6000대…경제성 높이고, 선택지 늘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폭스바겐 티구안의 국내 누적 판매량이 6만 대를 돌파했다. ⓒ 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티구안의 국내 누적 판매량이 6만 대를 돌파했다. ⓒ 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코리아는 SUV 모델 '티구안'이 국내 누적 판매량 6만 대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폭스바겐코리아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티구안(올스페이스 제외)은 올해 11월까지 총 3230대가 판매되며, 2008년 7월 국내 첫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6만71대를 기록했다. 올스페이스를 포함한 지난 11월까지의 누적 판매량은 6만6177대다.

폭스바겐코리아는 티구안의 인기 배경으로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한 높은 상품성, 뛰어난 경제성 등을 꼽았다. 특히 4000만 원 대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 가능한 수입 SUV 모델이라는 점에서 3040세대의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는 게 폭스바겐코리아의 설명이다.

폭스바겐코리아 측은 "최근 다양한 고객 니즈를 고려해 바디타입부터 파워트레인, 구동방식을 다양화해 선택폭을 넓혀가고 있다"며 "사륜구동 모델 도입에 이어 지난 8월에는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7인승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를 투입해 경쟁력을 높였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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