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롯데카드, 아이스크림에듀와 ‘아이스크림홈런 롯데카드’ 출시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에듀와 함께 ‘아이스크림홈런 롯데카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카드는 아이스크림에듀의 초중등 스마트러닝 브랜드 ‘아이스크림홈런’의 학습비를 할인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 카드로 아이스크림홈런 학습비를 자동납부하면, 전월 이용금액이 40만·70만·100만 원 이상일 때 각각 8000·1만 2000·1만 6000원을 할인해준다. 연회비는 2만원(국내전용·해외겸용)이며, 카드 신청은 롯데카드와 아이스크림홈런 앱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롯데카드와 아이스크림에듀는 이번 카드 출시를 기념해 캐시백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먼저, 12월 31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하고, 2023년 1월 31일까지 아이스크림홈런 롯데카드로 10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 10만 원 혜택이 제공된다. 단, 직전 6개월간(2022년 6월 3일~2022년 12월 2일) 롯데 개인신용카드 결제이력이 없어야 한다. 이벤트 응모는 아이스크림홈런 앱과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또, 2023년 2월 28일까지 아이스크림홈런 롯데카드로 학습비 자동납부를 신청한 회원에게 이용금액별로 최대 4000원을 추가로 할인해준다. 이에 따라 이벤트 기간에 자동납부를 신청한 고객은 전월 이용금액이 40만·70만·100만 원 이상일 때 각각 1만·1만6000·1만8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추가 할인 혜택은 아이스크림홈런 가입상품 약정기간 내 최대 24개월까지 제공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체계적인 학습 분석과 다양한 콘텐츠 등으로 에듀테크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이스크림홈런의 학습비 할인 혜택을 통해 교육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KB국민카드, ‘한국의 ESG 경영 리더상’ 수상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은 지난 6일 열린 ‘2022 한국의경영대상’에서 이노베이션 베스트 프랙티스(Innovation Best Practice) 부문 ‘한국의 ESG 경영 리더상’을 수상했다.

7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6년간 퓨처나인(FUTURE9)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선정된 기업과 협업·공동사업화를 통한 대기업, 스타트업 간 동반성장 및 상생 사례로 공로를 인정받아 이노베이션 베스트 프랙티스 부문에서 ESG경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2022 한국의경영대상’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며, 한국 산업사회에서 혁신을 통해 존경받는 기업의 조건을 제시하고, 경영혁신에 대한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35회째 이어온 권위있는 상이다.

KB국민카드가 운영하는 FUTURE9 프로그램은 연 1회 모집을 통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선발하며, 매년 약 700여개 기업이 지원하는 국내 대표적인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FUTURE9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기업은 KB국민카드가 보유한 각종 플랫폼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필두로 △신규 서비스·신사업 △데이터 활용 협업을 추진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타겟 마케팅, 공동 플랫폼 구축 사례 등 스타트업에 대한 차별화된 지원 프로그램과 FUTURE9의 높은 인지도로 많은 중소규모 스타트업과 함께 KB국민카드도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중소기업들과 진정성 있는 협업과 지원을 통해 탄소중립 추진, ESG 금융확대, 다양성 추진 등 KB금융그룹의 ESG 핵심 전략을 이행할 것이며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미래 생활 혁신을 선 보일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