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MZ세대 겨냥 한정판 ‘Craffle Project’ 추진 [카드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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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MZ세대 겨냥 한정판 ‘Craffle Project’ 추진 [카드오늘]
  • 고수현 기자
  • 승인 2022.12.08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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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하나카드는 극소량의 한정판 카드를 출시하는 ‘Craffle Project’를 추진한다. 첫 번째 협업 파트너는 뉴욕 정통 스테이크 브랜드인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이다. 사진은 ‘Craffle Project–Series 1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홍보 이미지이다. ⓒ사진제공 = 하나카드

하나카드, MZ세대 겨냥 한정판 ‘Craffle Project’ 추진

하나카드(대표이사 권길주)는 극소량의 한정판 카드를 출시하는 ‘Craffle Project’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하나카드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더 가치 있는 만족’을 슬로건으로 래플 마케팅(Raffle Marketing) 방식으로 기획된 새로운 프로젝트로, 하나카드는 첫 협업 브랜드로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뉴욕 정통 스테이크 브랜드인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를 선정해 ‘Craffle Project–Series 1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를 진행한다.

‘Craffle’은 Card와 Raffle의 합성어로, 카드상품에 래플 마케팅 방식을 접목시켜 특별한 카드 상품과 서비스를 한정된 손님에게만 제공하는 컨셉으로 기획됐다. 래플 마케팅은 극소수의 한정판 제품을 선착순 또는 추첨을 통해서만 판매하는 방식이다.

하나카드의 프리미엄 카드인 ‘CLUB Primus Point’ 카드를 기반으로 제작되는 이번 한정판 카드는 카드 플레이트에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의 로고를 멋스럽게 새겨 넣어 100매 한정판으로만 출시된다.

또한 프로젝트 참여 손님에게는 한정판 굿즈인 ‘Hana Craffle 코스 요리’ 이용권이 제공된다.

Hana Craffle 코스는 고급 레드 와인 한 병을 포함, 1인 기준 약 22만 원 상당의 코스로 2인 이상 이용 시 사용 가능하며 1인 코스요리는 무료 제공된다. 방문 전 네이버 또는 카카카오플러스 채널에서 빠르게 예약 및 문의가 가능하다.

프로젝트 참여 방법은 하나카드 Craffle Project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추천인 코드를 입력 후 신청하면 완료되며, 추천인 코드 배포 방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당첨된 손님께는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플레이트의 한정판 카드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며, 1+1 모바일 쿠폰으로 Hana Craffle 코스요리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하나카드 제휴사업부는 “최근 래플 방식의 마케팅을 보며 카드 상품 마케팅에 적용 할 수 있다면 손님에게 재미와 가치 모두를 드릴 수 있는 이벤트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특별한 카드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카드는 프리미엄 카드의 고성능 버전인 ‘스트라이프’를 공개했다. 사진은 스트라이프를 적용한 ‘the Red Stripe’이다. ⓒ사진제공 = 현대카드

현대카드, 프리미엄 카드 상품 고성능 버전 ‘스트라이프’ 공개

현대카드는 자사 프리미엄 카드의 고성능 버전인 ‘스트라이프(Stripe)’와 이를 적용한 ‘the Red Stripe’를 8일 공개했다.

앞서 현대카드는 △the Black △the Purple △the Red △the Green △the Pink 등 색상 기반의 체계화된 상품 구성으로, 프리미엄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에 걸맞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현대카드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프리미엄 소비 시장에 주목해 프리미엄 카드 상품의 고성능 버전인 ‘스트라이프(Stripe)’를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향후 현대카드는 스트라이프를 통해 프리미엄 카드 라인업을 더욱 다양화하고, 고객들이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프리미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된 ‘the Red Stripe’는 스트라이프 개념을 적용한 첫 카드 상품으로, the Red Edition5의 상품 혜택을 기반으로 바우처 혜택을 연간 최대 70만 원 수준으로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the Red Stripe는 the Red Edition5와 동일하게 결제 금액의 최대 2%를 M포인트로 적립(포인트형)하거나 결제 금액 1000원당 1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적립(마일리지형)할 수 있다.

여기에 트래블, 쇼핑, 고메, 라이프스타일, 레저 영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만 원 상당의 바우처와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특급호텔·공항 무료 발레파킹 등 프리미엄 혜택도 제공한다.

이 같은 the Red의 기본 혜택에 더해 the Red Stripe 고객은 보너스 바우처를 이용할 수 있다. 카드 사용 실적 1000만 원 당 10만 원 상당의 바우처가 연 최대 5장까지 지급된다. 현대카드는 이번 the Red Stripe 공개와 함께 더현대트래블·갤러리아백화점·솔드아웃·티노파이브를 새로운 바우처 사용처로 추가해 사용성을 더욱 강화했다.

the Red Stripe의 플레이트 디자인은 플라스틱 1종, 메탈 1종이며, 신규 발급 회원에게는 최초 1회 메탈 플레이트가 무료로 제공된다. 연회비는 50만 원이다.

 

KB국민카드는 자사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회원의 항공업종 매출 데이터를 활용해 항공권 매출 추이, 도착 지역 등을 분석했다. 사진은 6월 대비 해외 항공사 매출 건수와 매출액 증가 등을 나타낸 그래프이다. ⓒ사진제공 =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 “일본행 항공권 매출 급증…엔저 등 영향”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는 엔화 가치 하락(이하 엔저) 영향 등으로 일본행 항공권 매출이 폭발적으로 늘었다고 8일 밝혔다.

KB국민카드는 자사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회원의 항공업종 매출 데이터를 활용해 항공권 매출 추이, 도착 지역 등을 분석한 결과를 이날 공개했다.

올해 하반기(7~11월) 항공 업종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해외 항공사 매출 건수와 매출액은 지난 9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했다. 2022년 6월 대비 10월 매출 건수는 191%, 매출액은 87% 증가했고, 11월은 매출 건수 266%, 매출액은 131% 증가해 해외여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지난 10월, 2020년 3월 이후 2년 7개월간 지속된 일본의 무비자 입국 중단 조치가 해제되면서 일본 여행객이 크게 증가했다.

최근 2개월(10~11월) 국내 출발 해외 도착 지역별 항공권 매출 건수 비중 및 증감을 보면 일본 항공권 매출 건수 비중은 올해 3분기 13%, 10월과 11월이 각각 39%, 41%으로 10월 이후 크게 증가했다. 2022년 3분기 월평균 대비 일본 항공권 매출 건수 증가폭(10월 415%, 11월 656%)은 가장 크고 11월1주, 2주차 매출 건수는 올 3분기 주별 평균 대비 각각 703%, 729%로 증가했다.

KB국민카드 데이터전략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닫혔던 하늘길이 하반기부터 열리기 시작했고 일본의 비자 면제조치 및 엔저 현상이 맞물리며 일본으로 향하는 관광객이 많이 늘었다”며 “앞으로도 엔데믹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 변화를 빠르게 분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은행·카드 담당)
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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